재밌는 무협 한편 추천합니다

선독점 낭인은 죽지 않는다

글

월만

추천글을 참 오랫만에 써봅니다

물론 그간에 좋은글들은 이미 많은분들이 읽고계셔서 그렇기도 하지만

선작수대비 재밌는글이라 귀찮음을 무릅쓰고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글을 길게 쓰는 재주가 없어 최소 글자수만 채우겠습니다

주인공은 백년전에 화산파 후기지수와 한바탕하고 같이 죽은 낭인인데

영문모르게 다시 살아났습니다 처음엔 전생인줄 알았는데

백년뒤에 제몸뚱이로 살아났더군요

오늘 낮에 발견해서 지금까지 술술 읽었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제법 글수가 쌓여서 볼만하실겁닏ㆍ

유료화가 이틀남았는데 아직 보시는분들이 많이 없는듯하여

추천해봅니다.

58편까지 연재되었으니 얼른 보러 가시길 권합니다.

[월만]

대자대비님 제 모자란 글을 읽어주신 것만해도 감사한데 이렇게 추천글 까지 써 주셔서 두 배로 감사합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노가루]

첨에 잼나게 읽다가 당유정이란 어린 여자애 나오는 부분부터 주인공 캐릭터 붕괴 비추합니다.

[플럼베리]

다른 추천글에는 고구마패스니 뭐니 하는데 그렇게 답답한 내용 아니고요. 백년만이 정신차린 주인공이 이세계문물 때문에 바뀌어버린 세상에 적응하며 사라진 무공도 얻고 성장해나가는 내용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윗분 말씀처럼 캐붕까진 아니라고 보이고(캐릭 자체에 당위성이 좀 부족한 느낌은 있습니다만) 이세계 문물 덕분에 뒤바뀐 세계관이 제법 매력적입니다.

작가님이 무림서부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무림이 파괴 혹은 변질되어 있고 구무림을 기억하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라는 큰 맥락에서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거기에 이세계 뽕을 넣어서 섞은 느낌인데 아직 계속 찾는 맛집 느낌은 아니지만 한번은 사먹어볼만한 맛입니다.

[플럼베리]

이 댓글 쓴게 20 몇편이었는데 58편까지 읽고 남깁니다. 전개가 흥미진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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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있어요
이런글이 사람들이 안봐서 없어지지않을까하는 불안이 생길정도에요
진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