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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이 캐리하는 임진왜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
21.08.12 19:51
조회
560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어린어른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128,629
추천수 :
3,837
들어는 보았나.

그의 이름이 바야흐로 원.균.


조선 역사상 최강의 <일본 장수>라 불리는 그였지만,

그에게도 사정은 있었다.


애초에 이순신이 쫓겨난 이유가 뭔가?


중앙 집권 왕국 + 충효 탈레반 유교 서식지 + 부정부패 전문가

이 3가지 타이틀을 전부 달고 있는 조선에서


가암히 <왕명>에 거역해서 그런 게 아닌가.


물론, 누가 봐도 <어어, 지금 가면 몰살!!!>이었다지만,


전임자가 왕명 깠다가 끌려갔는데,

원균이 과연 <No!!!!>라고 할 수 있는 처지였을까?


물론 그렇다고 원균이 잘했다는 건 아니다.


아무리 까라면 까야한다고 해도 그렇지.


사실상 조선 생명줄이었던 <수군>을

홀라당 한큐에 다 날려먹어??? 예?????


그리고 여기 원균 귀신이 달라붙어

조선으로 드랍당한 화학과 현역 병장 민 모 씨.


그리고 그는 원균 귀신의 협박 앞에

현대로 돌아가기 위한 일생일대의 승부를 시작하는데..!!


(물론 귀신 나부랭이의 협박 따위,

현대인의 힘으로 퇴치하고 협상함!!)



Comment ' 27

  • 작성자
    Lv.75 어린어른
    작성일
    21.08.12 20:30
    No. 1

    어.... 어.... 어... 너무 기뻐서 말이 안 나오네요....
    제 부족한 글을 추천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13 13:07
    No. 2

    ㅋㅋㅋㅋ ㅠㅠㅠ 화이팅하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한서불침
    작성일
    21.08.12 20:57
    No. 3

    그 와중에 여자 불러 그짓을 하고싶어하는거보곤 하차.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13 13:05
    No. 4

    !? 그런 부분이 있었?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3 fo*****
    작성일
    21.08.22 16:28
    No. 5

    극초반에 나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화신화장품
    작성일
    21.08.13 18:23
    No. 6

    사실 권율 이 잘못한건데 억울 하긴 하네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13 23:40
    No. 7

    ㅠㅜㅠ.. 어디나 억울한 경우가 있기 마련..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fo*****
    작성일
    21.08.22 16:29
    No. 8

    억울할거 없죠. 그게 본인이 주장하던건데. 다만 자기가 할 상황이 오니 그동안 헛소리 했다는거를 알아버린거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연참무새1
    작성일
    21.08.13 19:10
    No. 9

    틀린말은 아닌게. 이순신 왕명 어겻다고 짤리고 원균이 자신만만하게 가서 살펴보니까.
    선좆이 말한대로 나가 일본해군이랑 붙으면 몰살각이 보이는거임.
    (게다가 수군애들은 불만에 가득차서 말은 안듣지. )
    개웃기는게 원균도 안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좆 화가나서 안나가면 뎅겅이다 하니까. 원균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지못해서 슬금슬금 나감.
    근데 ㄹㅇ 쥐꼬리만하게 움직이고 굼벵이마냥 진군하니까 선조 극대노.
    안나가면 뎅겅이다 하니까 원균, 참모진 수군장병들의 반대에도 막무가내로 나가서 대충 명령대로 싸워서 얼머무릴 생각.
    그런데 역시는 역시 일본군 바보가 아니라서 그 낌새 바로읽고, 않좋은 위치에 정박해있는 조선수군 온힘을다해 기습공격.
    다주금. 원균 전사. 원균 아들도 전사.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13 23:43
    No. 10

    어휴.. 자기 아들도 죽었군요.. ㅠㅜㅜ
    역시 선조..ㅠ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8 k9******..
    작성일
    21.08.14 13:28
    No. 11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14 20:12
    No. 12

    굿굿^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아아안
    작성일
    21.08.14 21:25
    No. 13

    글쎄요 애초에 원균이 모함해서 이순신이 끌려내려간거라.. 자국민 목을 밴뒤 왜놈 수급이라며 뻥까지 친 전적이 있는 졸장이라 그 후손이 미화해서 공원까지 만들어 준거 보고 어이상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15 12:33
    No. 14

    오우.. 원균의 모함으로 끌려내려간 거면 ㅇㅇ..
    그렇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요기용
    작성일
    21.08.15 08:50
    No. 15

    원균 씹새키 ㅋㅋ 민간인 수급가져다가 자기가 죽인 일본군이라고 부풀린게 얼만데 ㅋㅋ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15 12:33
    No. 16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깜장바위
    작성일
    21.08.16 09:32
    No. 17

    도원수가 비밀 장계 한 통을 올렸다. (그 내용은 대강 안골포와 가덕도의 적세가 고단한 것은 원균이 말한 바와 같으나 섣불리 싸우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선조실록』 30년(1597) 5월 8일

    가령 크게 싸우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배를 3등분해서 절영도 앞바다를 번갈아 오가며 뒤따라온 배가 이어가고 앞에 있던 배가 되돌아가게 함으로써 주사의 왕래가 끊이지 않게 하면 부산과 서생포에 상륙해 있는 왜적들은 모두 군량미 수송로가 끊길까 걱정할 것이고, 뒤를 이어 나오는 적선들도 반드시 두려워하고 주저하여 함부로 건너오지 못해서 마음대로 횡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적의 형세는 선두와 후미가 단절되어 우리가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선조실록』 30년(1597) 5월 12일

    신구(新舊)의 전선을 모두 합쳐 절반은 한산도 등에 머물러 있고 반은 운도 등처의 해양에 출몰하게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정박할 곳이 없기는 하지만 번갈아 교체하면서 끊임없이 왕래하면 형세상 반드시 피차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안골포 등처에 왜적이 있지만 본진의 선박으로 배후를 도모할 계책을 세울 수 있고 바다를 건너오는 적이 있더라도 해양의 선박으로 즉시 처치케 할 수 있으므로……
    『선조실록』 30년(1597) 6월 10일

    비변사가 아뢰기를…… "비록 우리나라 수군이 오랫동안 바다에 있으면서 낱낱이 소탕해 막지는 못하더라도 현재의 선박을 합쳐 몇 개 부대로 나누되 배설은 경상우도의 배로 한 부대를 만들고, 이억기는 전라우도의 배로 한 부대를 만들고, 최호는 충청도의 배로 한 부대를 만들고, 원균은 그가 거느린 선박으로 한 부대를 만들어서 한산도를 굳게 지켜 근본을 삼고 부대별로 교대로 해상에 나가 서로 관측하게 해야 합니다."
    『선조실록』 30년(1597) 6월 26일

    도원수 권율이 장계하길…… "이런 식으로 계속 번갈아 교대하며 뒤에 오는 자가 나아가고 앞에 간 자가 돌아오면, 그곳의 적들이 의심하고 두려워하여 감히 바다를 건너지 못할 것이고 혹시 돛을 달더라도 파두(波頭)에 부서질 것이니, 이곳에 있는 적들의 형세가 고단해지고 양식이 떨어져 진퇴가 궁색해질 것입니다."
    『선조실록』 30년(1597) 6월 28일

    비변사가 아뢰기를…… "적병이 비록 해안에 나누어 점거하고 있으나 군량을 조달하고 병사를 보충하는 길은 바다에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주사(舟師)를 적이 무서워하니 부대를 나누어 번갈아 나가 바다에 왕래하면서 적의 보급로를 끊는다면 이는 곧 적의 허점을 공격하는 것임과 동시에 요해처를 장악하는 것이니 현재의 계책으로는 이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선조실록』 30년(1597) 7월 10일

    실록에서는 조선조정과 권율이 원하던건 정찰과 해상보급선 교란이란게 잘나타남. 그런데 원균 이새끼는 그것도 안하고 징징대기만함.

    원균은 자기가 도원수였으면 30만 군을 만들어서 부산성을 쓸어버렷을 거다. 병사가 적다라고 도원수인 권율을 디스하며 조정에 징징대서 권율휘하에 있던 정병 5000명도 원균에게 배속됨.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22 16:05
    No. 18
  • 작성자
    Lv.66 깜장바위
    작성일
    21.08.16 09:43
    No. 19

    이걸 권율탓을 하면 안돼지. 실록 어디에도 권율이나 조정이 부산포직공을 요구하지 않았음. 권율은 이순신장군때 하던 위력 정찰이라도 하라고 한거고 원균 쌔끼가 곤장맞았다고 뿔나서 별 계획 없이 전수군 끌고 나간거.

    저당시 권율 옆에 누가 있었을까?
    이순신장군 처형을 반대했던 권율이 백의종군중이던 이순신을 보호하고 있었음. 이순신장군같은 원리원칙주의자가 당시 수군상황을 조언안했을거라고 보는건 이순신장군에 대한 모욕이지.

    원균보다 이순신장군 조언 듣는 권율이 훨씬 더 수군상황을 잘알았고 그건 위의 실록 기록으로도 확인 가능함.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21.08.22 16:07
    No. 20

    리스펙..!
    읽어보니 원균은 역시..!!@ whuwhzgsjushx

    그래도 다행히
    주인공은 원균의 탈을 쓴 현대인이라 다행..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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