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답답할 수 있지만 캐릭터성도 설정도 전개도 모두 볼만한 작품입니다 .
소설적 허용이라기에도 물리적으로 다소 황당한 부분들도 있긴 하지만 생생한 묘사와 지나치게 거부감이 들만한 묘사가 없다는 점도 추천할만 해요.
좀비아포칼립스에 변이된 주인공과 동료들이라는 뻔하지만 흥미로운 설정을 잘 풀어낸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초반만 잠깐보고 선삭했었는데 우연히 다시보니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네요.
다만 반미, 반일, 반 대기업 정서가 많이 녹아있는것 같아서 소설과 현실은 구분하면서 읽는게 좋을거 같네요.(댓글도 가관인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막혀있던...;;)
추가로 새작품도 재밌으니 한번 읽어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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