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주변에서 그냥 재미있다 하는 말만 들었을 뿐인 것 같습니다.
사실 현판보다는 로판을 주로 보았을 뿐인지라, 어쩌면
만약 읽으려고 시도도차 하지 않았다면 그냥 그런 걸로 넘어갔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미 전독시를 읽기 시작했고.
결과는 일하며 남는 시간 내내 전독시를 읽어내린 것 같습니다.
시작의 지하철 사건부터 끊임없이 궁금해! 다음 편은!
아니 읽는 동안에도 계속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444화 결코 짧은 이야기가 아닌 그 긴 이야기 속에서
제가 받은 느낌은 이루 말로 설명할 수 없군요.
그만큼 재미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시기어린 질투감이 솟을 정도로, 사실 전의상실할 정도의 글입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이 글을 굳이 추천할 필요가 없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끊임없이 읽어 444화까지 주룩 따라온 제 입장에서, 이미 주변에 전독시 찬양을 하고 있지만, 또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즐거움과 재미를 느껴보시라는 의미에서 추천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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