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시작해서 연기자로 전향했던 주인공이 사고로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연기물에서 일상 힐링물같은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그래서 연기물 특유의 연기 표현에서 오는 오그라듬이 매우 적고 뭔가 큰 갈등 구조가 없어도 재밌게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오버하는 표현에 지친 혹은 너무 갈등 위주의 연기물에 지친 독자분이 있다면 강추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볼만한 글이 조회수가 1000도 안나오는 걸 보고 '작가님이 글을 접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추천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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