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카드게임 프로게이머 주인공. 카드게임제작사를 욕했다가 카드게임 세계로 끌려갑니다. 카드게임 세계답게 모든걸 듀-얼로 해결하는 세계.
학생들이 점수를 걸고 듀얼하고, 테러리스트도 카드로 테러하고, 헌터들도 카드로 몬스터를 잡고, 심지어 몬스터들도 카드로 싸우는....
그런 세계에 주인공은 시간제강사로 빙의합니다.
강의를 하고, 학생들이 그 강의에 집중을 하면 포인트를 받습니다.
포인트는 카드를 살 수도 있고, 생필품을 사거나 먹을걸 살 수도 있습니다. 현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 구데기 덱도 바꾸고, 먹고 살기 위해서 사간제 강사로 살아간다... 그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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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카드게임 세계관.
모두 듀얼로 해결하는 카드게임 세계관... TCG좋아하면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골때리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하고...하스스톤 관련 내용 나오면서 피식하기도 하고... 아무튼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빌런이랑 듀얼하고 던전에서 몬스터랑 듀얼하는거 보고싶으면 보세요.
2.캐릭터
아카데미물에 캐릭터, 소위 캐빨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읽은 아카데미물은 모두 캐릭터가 매력있었습니다. 이 소설의 캐릭터들도 매력적입니다.
흑화하는 허당 재벌2세....
초반보스였던 대학원생....
듀얼 테러리스트 빌런조직의 스파이....
헤으응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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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유희왕, 슬더스가 섞여있습니다. 제가 아는 TCG가 그거뿐이라 다른것도 섞였을지는 모르겠어요. 호불호가 갈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재밌는 소설이니까 한 번 봐보세요.
아 그리고 착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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