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재밌는 야구소설

선독점 MLB의 문제아가 되었다

글

콜비플

나는 이소설이 문피아를 대표하는 대작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추천하고 싶다.

1.우선 현실성?이라고 해야하나?? 이게 말이 되냐 할정도로의 판타지가 아니다. 설득력이 있는 소설이다. 야구는 한명 잘한다고 절대 이길수 있는 스포츠가 아닌데 그것에 비하면 충분히

2. 쉽게 읽힌다. 전문적으로 파고 드는 깊은소설이라기보다는 캐릭터성에 초점을 둔 가벼운 소설이다.

3. 흔히들 뽕맛이라고 해야하나??? 스포츠 소설은 그런게 있어야하는데 이걸 충분히 보여준다.

4. 주인공이 한국계 미국인이다. 야구소설 특성상 아무래도 한국인이 mlb에서 뛰니 항상 아시안게임,인종차별등이 나오는데 그딴거 걍 넘겨버려서 좋다

5. 일반적으로 스포츠소설은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최고로 올라가는데 여기서 주인공은 뉴욕맨헤튼에서 자란 금수저 출신으로 잘생긴 엄친아 느낌에 싸움도 잘하는 잘난놈이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게 좋다

6. 이건 장점이자 단점인데 잔잔하다. 갈등, 모략 같은게 없다. 개인적으론 내 취향이다.

다음으론 내가 작가에게 바라는것을 적을거다

1.내 개인적으로는 여자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로맨스를 원하는게 아니라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한다'처럼 얼굴값을 하면좋겠다. 솔직히 데릭지터도 여자친구들 때문에 유명한것도 꽤 있을거다.

2.솔직히 시카고 컵스 자체는 너무 유명하지만 시카고 도시 자체는 잘모른다. 뉴욕은 월스트릿 닉스 맨해튼 등 LA는 비치 할리우드 등 유명하지만, 솔직히 시카고는 조던의 불스 말고는 잘 모른다.

3. 주인공의 목적 혹은 목표를 모르겠다. 야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금으로써는 그저 야구 열심히 해서 잘하자가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