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설 많죠. 하지만 회.빙.환.상태창을 뺀 야구소설은
적죠. 이건 그 귀한 야구소설입니다.
마이너리그 5년차 투수. 올해가 지나면 메이저에 진출
할지 의문스러운 연차죠. 150km도 안되는 구속. 하지만
갑자기 컨트롤이 잘되죠. 더불어서 구위가 살아난 서클
체인지업 메이저로 가기에는 부족하지만 마이너리그를
씹어먹을 정도는 되는 능력이다. 인생경기들을 펼치면서
반짝 스타가 된다.컨트롤과 서클체인지업은 되지만 구속
과 구위가 딸린다. 과연 단점을 보완할수 있을것인가???
컨트롤의 신인 매덕스에게 스프링 캠프에서 코치를 받기
위해서는 구위를 일정수준 올려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까?
회빙환과 상태창이 없지만 글이 술술 읽히고 보는 맛이
나는 소설입니다. 또 성장소설처럼 성장하는 맛도
나구요. 조연들도 괜찮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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