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천글을 쓰는 비유리입니다.
오늘은 ’카드 아카데미 1타강사‘ 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줄거리는 오프라인카드게임 프로인 주인공이 같은 게임을 디지털로 포팅한 게임을 테스트하다 게임속으로 들어가면서 생기는 일 입니다.
주인공은 카드 아카데미 강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내외로 다양한 인물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저는 추천할 때 왠만해서는 대중적인 글을 추천합니다.
첫 번째로는 글을 소개하는 곳이니 대부분의 취향에 맞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대중적인 글은 왠만해서는 읽고 노잼소리 듣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에게 미안하기 때문이죠. 괜히 글 올렸다 댓글에 ’노잼‘ 이라고 달리면 죄송하니까요.
그래서 읽고있는 소설은 꽤 있으나 추천글은 잘 안쓰게 되네요.
각설하고, 다시 본 주제로 돌아오면 이 글은 대중적이지는 않습니다. 조회수가 그 것을 보여주죠. 이보다 더 좋은 수치에 30화적고 연중하는 작가님도 있는만큼 대중적이라 보긴 힘들죠.
그리고 스토리도 엄청 인상깊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종 카드게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어찌보면 그냥 유명한 것들 배껴낸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소설에서 애정을 느꼈습니다. 그냥 제 느낌이에요. 확신할 근거는 없습니다.
저도 카드게임류를 좋아하거든요. 고등학생 때 친구랑 같이 카드샵에서 게임하면서 쌓았던 추억, 운빨X망겜을 외치면서 분했던 기억, 카드를 더 안낸다는 소식에 허탈했던 기억 등 희노애락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그래서 추천글을 작성합니다.
카드게임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으신 분들에게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당신이 카드게임을 좋아하셨다면 추억을 떠올리시고 미소지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소설은 장단점 분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제가 재밌어하는 글이라 그 동안 제가 생각한 분석틀에 맞추면 단점이 두드러지거든요. 어떤 독자이든 애정으로 읽는 글 하나는 있을 것입니다. 제게 이 소설은 그런 소설이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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