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용사의 스승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입니다만
제가 그냥 추천드리는게 아닙니다.
필력이 딸리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내용은 스포라 재미를 위해 알려드리지 않지만
지금까지는 용사 한명만을 위한 소설이 아니라 아카데미 육성컨텐츠와 모험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해서 밸런스 있게 전개가 재미납니다
뻔한 것 같죠?
저도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본다고 생각했다가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더라구요. 육성의 재미라고나 할까? 어떤 부분인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류의 소설들이 많고 정통판타지 쓰시는 것처럼 묵직하고 필력이 미친듯이 와! 뛰어나다! 이런 건 아닌데
재미! 카타르시스! 흥미로움! 이런 간단한 것들이 제일 중요하죠
우리가 작가가 될 것도 아니고 소설을 읽는데 더 무엇이 필요할까요
간단한 것들 조차 없는 소설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필력 어느 정도되고 재미있고, 그리고 술술 쉽게 넘어가는 소설찾기가 어려운데 이 소설은 그러합니다.
그래서 조회수가 나와서 유료작으로 넘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 읽어 보셔도 상관없는데
이렇게 스무스하게 쓸려면 어느 정도의 필력이 되야 할까 궁금증이 생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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