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삼국지 작품과는 색다른, 이무기가 용이 될 작품.

선독점 삼국지 : 조조의 보급관은 살고 싶다

글

히캣

1화와 2화까지 읽다가, 재밌어서 1시간만에 다 바버렸습니다.

일반 삼국지 작품과는 많이 색다르고 좋네요.

개인적으로 아포칼립스 명작에서 나올 법한 세세한 묘사와 개연성 있는 스토리 전개가 좋았고, 주인공의 과로 했던 경험에 비추어 감정 이입이 잘되었습니다.

글이 짧지고 길지도 않고 대중적으로 읽히기 쉽기 쓰신 티가 납니다.

역사적 사료와 인물들의 묘사 역시 인물 하나하나 좋습니다 보통 조조 유비 장비 관우 관손미 같은 비중있는 인물만 나오는 반면, 병사 하나 부대 하나, 모르는 이름가지 단역과 부조연이 색감이 더 풍부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나서서 역사를 바꾼다기 보다는 막하에서 종군하며 능력을 펼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심오한 철학이나 사상이 없어도 기본기는 충분해서 따라갈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고, 작가님께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독자1입니다.

[늦은열매]

다들 작품 보러 가십시옹

[jhlee119]

추강!

[valette]

보병이 도망친 병력을 뒷정리까지 하고 추격한다거나 하는 시공간 순서가 안맞거나 편의적인 설정이 있어서 이상한 상황에 왜 댓글이 없나 했더니 막혀있네요. 글은 재미있는데 작가님이 글욕심이 있으셔서 설정이나 장면을 우겨넣는데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글은 잘 쓰셔서 컷신만 정돈하시면 좋은 글이 될거 같습니다.

[연참빌런임]

댐 말고 둑이라고 하고싶어 댓달려고 봤다가 댓글비허용ㅜㅜ

[너구르르르]

윗분 말씀처럼, 방패를 들고 있는데 양손베기를 한다거나 하는 약간 납득안가는 부분들이 보이더라구요. 이런 것들만 조금 보완되면 두고두고 볼 것 같습니다. 작가님 파이팅!

[일르릅]

방패를 팔뚝에 매고서 칼로 양손을 벤 거 아닐까요?
원래 방패를 쓸 때는 공격할 때마다 방패를 치우는 게 아니라 방패 맨 손과 함께 공격하는 거라고 중세 서양 무술 영상 등지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제가 이 소설을 직접 본 게 아니어서 이 이상은 잘 모르겠지만요...

[jhj]

손으로 드는 방패말고 팔이랑 손목에 걸려서 드는 방패도 있어서 양손베기가 가능하긴 해요. 캡틴 아메리카 방패도 팔이랑 손목에 부착되는 방패죠

[견리]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만, 문관 주인공이 칼질적성도 달려있어서 중후반부가 지나치게 먼치킨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있습니다. 보완했으면 하는 점이 몇 군데는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재밌는 작품입니다.

[리얼트루]

추천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는 작품 알게되었네요

[까비아빠]

재밌습니다 저도 추강

[van1298]

재미있는데 한화에 구나 구나 하고 생각하는 대사가 10번씩 나오는듯요..

[퍼플렛]

잘 보고 있어요! 확실히 쉽게 읽히는 게 장점입니다.

[Laymedow..]

웃고갑니다

[순콩]

주위사람 바보만들기로 밖에 안보임

[별그림자]

재미있습니다.

[요로옹이]

유부녀 사냥꾼 조조로부터 주인공은 아내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남자는핑크]

현재 23화까지 봤는데 괜찮네요. 아주 사소한 오타나 비문이 있긴한데 그냥 참고 볼만함.
다만 댓글창은 유료화까지 가서도 금지할지는 궁금하네요.
댓글에 휘둘릴까봐 잠근거라면 그건 나쁜 선택이라고 보네요.
그럴거면 왜 일일 연재 하냐는거죠. 다 완결하고 글을 올려야죠.
오타나 설정오류가 있으면 ? 작가한테 쪽지 보내야해요? ㅋ
댓글에 무리한 지적을 하는 사람은 개별적으로 댓글금지 시켜야지 지금처럼 통째로 금지하는건 현실적이지 않음.
댓글에 진심인 독자가 얼마나 많은데

[Poapoc]

공황이 자기 일 아니라고 엄청 쉽게 말하시네...
님은 단순히 삭제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시지만 공황 심한 사람은 보자마자 공황증세와요... 혹시라도 공황 걸린 사람한테 이런 자기중심적인 말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유스넬]

작가분 전작부터 봤는데 성실함이 대단합니다.
반드시 삼국지 대역의 대가가 되실겁니다.
이번작품이 가장 재밌고요.

[언아더월드]

재미있습니다. 삼국지물 많이 보았는데 패자가 아닌 보좌로 그것도 조조 밑이라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