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연재란에서 찾은 보물

선독점 내 동생은 존잘남신

글

한무결

감성을 건드리는 보물같은 소설의 발견해서 추천은 올려 봅니다. 항상 재미와 흥미로운 소설만 찾아보다가 우연히 보게 돼는데 흥미롭고 마음을 건드리더군요. 제목이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선작 해놓고 한참을 읽지 않고 있다 맘에 안들면 선작 지우려고 1편을 읽었는데 제 스타일이 아닌데도 계속 읽게 돼더군요. 1편부터 지금 연재된 부분까지 한번에 읽었습니다. 잔잔하게 쓰여진 필력이라고 해야하나 내 동생은 존잘남신 꼭 한번 읽어보세요. 잘써진 소설인데 조회수가 낮아서 괜히 제가 속상하더군요. 한번씩 읽어보시면 후회 없으실듯합니다. 중간중간에 들어간 유머 코드도 크윽 하고 웃게 돼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고 아이들 행동묘사가 영상으로 떠오를 정도로 필력이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키리샤]

너무 역하던데 1화 진입장벽이 너무 큼

[WaterRan..]

나이 60먹은 우리 어머니도 생각나면 고등학교 담임이 교대가지 말라했다고 남탓하는데 소설에서 남탓좀 하면 뭐 어때

[살랑꼴랑]

어째서 이런 게 베스트에... 1화만 봐도 견적 나오던데

[문춘식]

얼마받고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님 본인이신가요?

[suzan]

초반부 지나서... 그러니까 막장 부모 안 나오기 시작하면 소설 분위기도 안정되고 볼만해집니다. 주인공도 회귀 전 그거랑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성격이 많이 변하고요. 솔까 초반부는 제가 봐도 지뢰급이었는데 그 후로는 좀 비튼 연예계물 정도로 나름 재미있네요. 물론 여주에다 일종의 일상물이라 기본적인 호불호는 어쩔 수 없을 듯.

[강포동]

동생을 공교육에서 배제하고 치마폭에 휘두르며 동생이 버는 돈으로 최선을 다해서 잘 먹고 잘 사는 백수누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