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 3회 까진가 보고 추천글 쓰려고 했지요.
그런데 쓰다가 핸드폰 뒤로가기 잘못 눌러 망했..
그렇게 된 김에 다 보고 씁니다.
요즘 배너 광고에도 뜨고 연독률 조회수 다 급상승 중이라 많이들 보는거 같습니다.
[회귀한 야쿠자가 너무 유능하다]
요즘은 제목이 다 말해주죠?
인상적인건 소설 속 분위기를 살리는 배경 지식! 특히 야쿠자에 대한 것이 꽤 자세하다는 것.
작가님 혹시...???
아무튼 소설에 등장하는 시대와 사건 등, 소재에 대한 조사가 탄탄해 보입니다.
덕분에 그 시대 그 장소에 있는 듯 몰입해서 스토리에 더 빠져들 수 있습니다.
자료조사한 내용이 소설 지문에 과하다는 지적도 가끔 있지만, 개인적으로 설명많은거 싫어함에도 저는 그 내용들도 재밌었고요. 흔히 접하지 못하는 일본에 대한 것들과 함께 야쿠자라는 특징도 분위기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문피아에 필요한게 뭐냐? 바로 새로움 아니겠습니까?
문피아가 문피아인 만큼 재미를 추구하는 글의 성질이야 비슷할지라도 새롭고 흥미로움이 계속 충족 돼야 할 텐데, 이 글이 그것을 채워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문피아 독자들 나름 장르판 오래 계신 분들이라 웬만큼 느끼실 건데, 그건 바로 글의 초반만 봐도 대충 감이 온다는 것! 글이 자신한테 맞는지, 재밌을지, 계속 보면서 고통당할지..
그렇다면 뭐냐?! 어서 확인해 보러 가시라는 겁니다!!!
이하 줄거리 약간입니다.
주인공 한국출신 야쿠자고요. 회귀하고 여러 어드벤티지 받아 힘도 세지고. 달의 신 츠쿠요미 영향인지 흔히 시간가속이라 불리는 사고인지 가속능력을 얻었는데 기억력도 좋아지고... 어.. 작가님이 퍼줄건 다 퍼줬네요.
회귀한 재벌집 막내처럼 돈도 벌고요, 야쿠자이니 만큼 쌈질도 합니다. 유능한 해결사 롤이기에 탐정물 같은 파트도 있고 또 야쿠자 간의 배신과 이권 경쟁이 등장하네요.
피를 피로 씻어내는 혈향 가득한 야쿠자의 어둠이 딥하게 등장......하진 않았고요!
실제 야쿠자는 이렇지 않을까 싶은 짠내 나는 누아르를 엿볼수 있습니다.
...더 이상은 지쳐서 쓸수가 없...
이상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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