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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BeJudge
작성
21.04.26 17:11
조회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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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토네이돈
연재수 :
200 회
조회수 :
2,894,612
추천수 :
77,179

#감정사? #미술품투자? #동네형같은주인공 #회귀 #내길을간다


토네이돈 작가님의 ‘천재 미대생은 가치를 본다’ 에 대한 추천글입니다.


[글 소개]

이 세상에 떡상하는 건 3가지가 있다.

첫 번째, 친구가 산 주식.

두 번째, 친척이 산 아파트.

그리고 세 번째는 내가 산 미술품.


[줄거리]

조형을 전공, 디자인을 부전공 한 주인공 김성준은

디자인 계열로 취직을 해서 무난하게 살아가는 중입니다. 미래가 환하지는 않지만 어찌보면 그냥 이 시대 일반 직장인의 모습이겠죠.

그러다가 회귀를 하게 되는데, 미술품의 가치가 아우라로 보이게 됩니다.^오^

주변 인물들과 얽혀가면서 좌충우돌 하는 주인공. 

결국 놓을 수 없었던 미술, 그러나 미술가의 삶이 아닌 컨설턴트, 투자자 등의 포지션을 생각하는데? 주인공은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요?


[추천사유]

투베에 있으니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48화까지 쌓여있으니 기다리셨던 분들은 들어오시기 딱 좋은 타이밍이고, 혹여 안 보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미술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은데 이 글의 특장점이라면,

1. 미술가가 아닌 투자자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접근을 한다는 점

2. 조형 전공인 주인공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미술품이 등장한다는 점

3. 주인공전지적시점이라기 보다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고, 얽혀간다는 점

4. 천재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보다 로우파워로 소시민적인 면모가 꽤 보인다는 점

을 들고 싶습니다.


조금 자세히 풀어보자면,

미술가로써, 예술가로써 활동을 하는 주인공은 많습니다. 투자자라고 적지는 않지만, 미술의 투자자로서, 컨설턴트?로써 활동하는 주인공은 많지 않죠. 익숙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맛. 저 같은 문피아 죽돌이 독자분들께도, 처음 접하는 분들께도 제법 신선한 테마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구장창 회화만 하거나, 조형만 하거나, 건축만 하거나 등등 하나의 분야만 파고 있으면 아무래도 질리기가 쉽죠. 그런데 주인공은 작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많은 작품을 관심을 가지고 보죠. 회화부터 조형 등 다양한 분야에 식견도 있습니다. 미술을 하지 않고 디자인으로 취직했었지만 미술에서 관심을 놓지 못했던 지난날 때문입니다. 고구마 없이 질리는 것 없이 보기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회귀를 했다해도 소시민인 주인공은 우리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돈이 없다는 것 만큼은요. (저라면 회귀하면 비트코인부터...) 그런 만큼 과거와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저평가우량주인 작품을, 장래 유명해질 무명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서 팔죠. 작품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돈도 중요시 하는 모습은 우리 주변에 흔한 모습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등장인물들에게는 하나씩 문제가 있죠. 슬럼프, 교수의 치근덕거림 등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가 나오고 그들과 얽혀가면서 글에 다채로운 맛이 더해집니다. 과거에 후회했던 점도 있고 어차피 능력도 있고 예술할 생각도 아니겠다, 시원하게 해결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만족감을 줍니다. 충공깽의 파워로 다 때려부시는 것도 좋지만, 소시민의 들이박는 모습이 대리만족을 주기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단순히 작가들만 득시글하지 않고, 교수나, 다른 전공, 다른 꿈들을 가진 사뭇 여러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이제 함께.... 이것도 참 재밌어요.


초능력 펑펑 쓰면서 이고깽하는 여타의 글들보다, 좀 더 친숙한 우리 곁에 있을 법한 주인공의 모습은 공감과 재미를 줍니다.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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