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얻은 노트북으로 축복 퀘스트를 완료하면 자신이
쓴글을 영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흔한 설정이지만 주인공이나 조연들 캐릭터가
살아 있네요. 너무 가볍지 않구요, 너무 무겁지도 않습
니다.작가님 글솜씨도 좋습니다.
스토리
고아인 주인공이 보조작가를 하면서 갑질 당하다가
빡쳐서 그만두고, 평소에 알고지내던 자살한 반지하
연기지망생에게 전재산으로 국화를 헌화하고
노트북을 얻습니다. 그 노트북이 있는 기능이 축복
퀘스트입니다.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글을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단막극에 당선이 되고 미니시리즈
까지 써내려가는 이야기입니다.
전 이글이 너무 묵직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아서 좋네요.
주인공이나 조연들 묘사도 좋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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