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공모전에 떡 하니 올라왔길래 호기심에 클릭했습니다.
처음 문장은 DC갤러리같은 느낌이 들면서 꽈추이야기를 던지며, 흥미로운 소재를 끌더군요.
그래서 클릭해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맨처음 드립은 본문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그저 흥미를 끌기 위한 어그로 글이더군요.
하지만 인기의 비결은 따로 있더군요.
주인공이 인간이 아닙니다.
흥미롭게도 종말의 뱀입니다.
메두사의 머리카락 중 하나라는 설정이 눈을 확 잡아 끕니다.
그렇게 해서 쭉 보니, 뱀이 기연을 얻고 레벨업을 하면서 성장을 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장과 보상 진화를 해갑니다.
나중에 어떤 존재가 될 지는 모르지만 둘 중 하나가 될 거 같습니다.
인간 or 용과 같은 뱀 형태의 굇수.
설정을 보니 판타지 배경인 거 같고 옛날에 바다의 존재가 진화를 거듭해 인간이 되는 소설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무튼 최근 본 소설들 중에 가장 흥미롭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공모전 후에 유료화 될 거 같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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