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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2 물먹은다람쥐
작성
21.03.23 09:59
조회
790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휘우휘우24
연재수 :
34 회
조회수 :
80,952
추천수 :
2,017

#무협 #빙의 #상단 #진씨세가

 

오늘 추천할 소설은 무협소설입니다.

 

빈민가 고아였던 주인공은 소매치기로 연명하다 한 남자에게 걸립니다.

손재주있는 당돌한 꼬맹이가 마음에 들었던 그, 신투는 아이를 제자로 삼습니다.

 

신투의 제자가 된 주인공은 순탄치 못한 일생을 살다가 개인적인 원한으로 혈교에서 책 하나를 훔쳐 그들이 보는 앞에서 태워버리면서 뭔가 이변을 느낍니다.

그리고 모종의 원인으로 과거시점의 진씨세가 둘째 도령 진무혁으로 깨어나죠.

 

진씨세가의 배경을 잠깐 설명하자면 진무혁의 조부인 진손찬이 상단을 꾸리게 되면서 금원상단은 10대 상단 중 하나로 도약해왔습니다. 그의 아들인 현 가주 진서학은 포악한 성정으로 거대한 재산보다는 악명을 떨치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들들도 이런 아부지 보고 자랐으니 뭐;; 성격은 말안해도 개차반입니다.

 

[진씨세가 등장인물]

진서학: #포악함 #가주

진무천: #잔인함 #포악함 #첫째

진무혁: #망나니 #? #둘째

 

아들이 하녀한테 부딪쳤다는 보고를 들은 진서학은 가문의 권위를 잡겠다며 하녀를 죽여 뒷산에 던져버리라 하지만 하녀의 딸인 장휘련은 어머니를 살려달라며 진무혁에게 무릎을 꿇습니다. 장휘련이 미래에 큰 인물이 될 것을 알고 있는 진무혁은 모녀를 살려주고 가짜 시체를 불태운 진무혁은 본인은 하녀를 불태워 죽인 극악무도한 놈이라는 악명을 덮어씁니다.

 

이런 진무혁의 모습에 황노와 호위무사인 장삼은 진무혁이 자신의 모습을 숨겨왔다고 생각합니다. 진무천이 신동이라 불리던 6살 어린 동생을 노골적으로 경계하는 것을 수시로 봐 왔으니까요. 진무천은 실제로 동생이 망나니라 불리며 비웃음을 사는 현재에도 괴물이라 생각하며 두려워합니다. 물론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아요.

 

원래의 진무혁은 평범한 놈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의 발자취를 밟을수록 미심쩍은 부분이 계속 나타납니다.

빙의 전의 주인공도 진무혁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주인공 또한 진무혁을 망나니이면서도 어딘가 속이 검은 비범한 놈이라는것을 은연중에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진무혁은 주인공이 들은 소문으로는 이른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진무혁이 숨기고 있던 것은 무엇일까.

호위무사인 장삼은 왜 살수 스킬을 습득하고 있는 걸까.

진무혁의 죽음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아직은 밝혀진 것도 거의 없고, 빠른 스토리 전개는 아닌지라 서서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중이며, 25화까지 연재되었습니다.

 

취향에 맞으시다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해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 테른
    작성일
    21.03.23 15:15
    No. 1

    상당히 재밌더군요. 떡밥을 푸는 능력도 전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전개에서 자신이 한 일이 아님에도 오해를 뒤집어스게 되는 전개는 조금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앞으로 이 떡밥을 풀어가기 위해서 쌓아올리는 복선이겠거니 생각하니 나름 납득은 가더군요. 꽤 재밌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추세추종
    작성일
    21.03.23 21:57
    No. 2

    추천글 정성스럽네요. 도전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21.03.25 00:51
    No. 3

    추천글 참 재밌게 잘 쓰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s4***
    작성일
    21.03.29 04:43
    No. 4

    심각한 고구마에 피폐물입니다.
    주인공이 너무 멍청하게 구는 몇몇 과정이 반복됩니다.
    비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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