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축구소설

선독점 필드의 어린왕자

글

TALPA

기존의 축구 소설이랑 궤가 다른소설

다른 소설은 초인에 가까운 선수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은 아직 많이 성숙하지 못한 유망주를 다룸. 안타까우면서도 그 짐을 짊어지고 가는 주인공을 응원하게 됨. 스포츠+성장소설의 느낌이 강함. 옛날에 데미안 읽었을때 감성도 느끼게 되고

물론 공격포인트 쌓는게 무슨 fm 수준이긴한데 소설이니까 하고 넘어갈 정도임 다른 소설들은 거의 축구 포르노를 써내려가는것과는 확실히 차별점도 있고 그 과정도 그럴듯함 피파하다가 FM하는 느낌에 가까움.

단점은 작가의 생산성임 업로드 일자를 보면 알겠지만 작가가 손가락 부상이 생겨서 글을 못 쓰나 싶을 정도임. 며칠만에 들어와서 어디 몰아볼까 하면 한 3화 정도 올라와있음.

[미소녀세라]

이정도의 퀄리티면 연중만 안하셔도 감사하죠 ㅎㅎㅎ

[Garcian]

보다가 감질맛나서 완결까지 묵히는중

[가로괭이]

강추

[도레미0]

이 작품은 몰아보면 재미가 배가 될 타입이라 완결만 기다리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완결나나요~

[보노바]

선작 추천을 15번 받은걸로 검증은 끝난 소설

[하람쥐]

정말 추천합니다~~

[므므겡]

격일 연재가 유일한 단점이죠 ㅋㅋㅋ

[산세]

연재가 느리다 말고는 딱히 단점찾기 힘듬.

시원시원한 전개에 먼치킨 사이다물 좋아하시는 분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호불호가 단점이라 말하기는 이상하니까요.

잔잔한 소년의 정신적 성장과, 미성숙한 정신과 반대되는 괴물같은 축구재능을 적당히 균형있게 잘 버무린 소설입니다.
그래서 일상도 축구도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ch*****]

피파 하다가 fm하는 느낌이라는 표현 정확하네요.ㅋ 기존의 스포츠물하고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글은 괜찮은데 전 피파취향인지 맨날 피파만해서 그런지 읽다가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 글은 괜찮지만 제 취향 문제인것같네요.

[레고학살자]

기존 축구소설이라 생각하고 보면 실망하실 수도 있으나
축구가 배경인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일상물이라고 생각하면 딱 취향에 맞을겁니다. 그만큼 인물에 대한 고찰이 뛰어나고 깊습니다. 실제로 이 내용이 소설에서 축구보다 더 주된 내용이기도하고요. 호흡이 길지만 어느새 조금씩 변화된 인물들의 모습을 어느순간 확인할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는 이 소설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mcquir15]

재밌는데 연재속도거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