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소식이 없어서 잊고있던 와중에 아르단 연대기를 어제부터 연재를 시작했는데 오늘 발견하고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여러 소설을 완결을 지었으며 고증과 세세한 흐름 묘사에 강점이 있어서 읽을 맛이 난다는게 작가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현제 프롤로그 포함 총 7편을 연재했을 뿐이지만 그만큼 빠르게 읽어볼 수 있었고 간만에 기대할만한 중세판타지 작품을 선작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목처럼 아르단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의 연대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로드릭 왕국의 루페스 변경백의 둘째 아들인 아르단은 조상 중에 산인이라고 불리우는 거인족의 혈통을 타고나서 2미터의 거구와 강력한 신체능력을 보유하여 전장에서 이름난 활약을 했다는 묘사가 있습니다
작품은 로드릭 왕국의 왕이 루페스 변경백과 혼인동맹을 맺어 왕세자의 친왕세력으로 만들기 위해 혼인동맹을 추진하지만 안타깝게도 서거하게 되어 왕궁에 초청된 루페스가의 백작과 첫째 그리고 둘째 아르단의 처지가 붕 뜨게 되는데다가 둘째왕자의 세력이 틈을 타 난을 일으키며 쫓기는데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버지, 형의 도주를 돕기 위해 미끼를 자처하며 추격을 받으며 도망치게 되는데 쫓기는 와중에도 여러 기지와 행운으로 백작령으로 도주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작가님의 전작들을 재밌게 읽었던 만큼 이번 아르단 연대기도 꽤나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무려 중세판타지라니...! 이건 절대 못참죠
작가님의 연참과 건필과 건강을 기원하며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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