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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재가 특별한 3가지 이유

작성자
Lv.45 붉은희망
작성
21.02.22 09:51
조회
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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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퓨전

유료

청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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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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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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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147


#무협 #천재 #퓨전무협 #사이다 #절단신공

 

 

안녕하세요 리뷰 가디언 붉은희망입니다.

저는 유명한 소설보다는 되도록 새로운 소설을 소개하는 걸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게……잘 안되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미 엄청나게 잘 나가고 있는데. 제가 소개 같은 걸 할 필요도 없이 유명한 소설인데. 그런데도 소개하고 싶어 참을 수 없는. 그런 소설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소설 중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던 소설인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입니다. 유료시리즈 1탄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은 어떤 소설이지?>

주인공 정연신은 어머니 없이 자란, 아버지와 대부인, 둘째 부인과 배다른 형제들에게 배척당하는 불쌍한 아이입니다. 그는 스스로 무공을 만들어서 익히고 열다섯에 대성하기에 이르죠.

사실 정연신은 상단전이 활짝 열려서 엄청난 영성을 지닌 천재입니다. 대신 열린 상단전 때문에 스무살쯤엔 죽을 것을 예감합니다. 그런 슬픈 운명을 지녔는데 심지어 멸문지화까지 당합니다. 어쩔 수 없이 외가가 있다는 입황성이란 곳으로 향합니다. 백성들을 무림인의 횡포에서 보호해주는 현대의 경찰과 같은 통제력을 지닌 입황성. 정연신은 거기서 최고에 올라 천하목이란 신비한 나무의 열매를 얻어 죽을 운명을 피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이유 하나. 천재물의 궤를 달리하는 진정한 천재>

천재물이 많다고 하지만, 제가 문피아에서 읽고 있는 소설 중 가장 유명한 천재물은 현대판타지 소설 하나와 무협 카테고리에 있는 이 소설입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의 천재성만 따지자면 이 소설이 최고인 것 같네요. 주인공의 천재성은 보는 그대로 무공을 복사하는 수준은 가볍게 넘습니다. 처음 본 무공을 보고 파훼법을 단숨에 창안하는 건 기본이지요. 처음 본 무공을 영감으로 삼아 스스로 최고급 무공을 창안해내는 대종사의 재능을 가졌죠. 가히 소림의 달마, 무당의 장삼봉급 재능. 소설인 걸 알면서도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낄 정도의 천재성은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재능을 가진 주인공은 잘난척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의 인생은 사실 몇 년밖에 남지 않았으니까요. 유일한 희망으로 생각하는 천하목의 열매를 얻어야 하는데, 자신이 소속된 입황성에서 최고의 위계에 오르고, 수많은 공훈을 세우면 아마도 주지 않을까 싶어 공적에 목숨을 걸고 또 걸죠. 이러한 처절함 때문에 어마어마한 천재임에도 유쾌함보다는 절박함이 느껴집니다. 이 소설이 매우 아름답고 또 주변의 유쾌한 인물 덕에 웃음이 나는 대목도 있는데,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거나 활기차기보다는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는 건 그런 주인공의 처연함이 느껴져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특별한 이유 둘. 입황성. 그 특별한 세상>

이 소설에서 입황성은 아주 특별하면서도 흔한 설정입니다. 우선 흔한 이유는 이 입황성이 현대의 경찰, 검찰과 비슷하기 때문이죠. 이런 설정 자체는 요즘 무협에서 제법 본 기억이 있습니다. 현대 드라마도 형사 드라마가 사건이 일어나기 좋은 여건이라 드라마의 상당수를 차지하듯이 무림에 경찰 요소를 넣는 것도 생각할 법하니까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특별한 이유는 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요소가 생각보다 구현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입니다. 작가 마음인 게 판타지라지만 또 전통적인 무협 공식을 무시할 수 없는데, 관과 무림의 불가침, 백성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정파를 포함한 전 무림을 적으로 돌려야 하는 상황, 무릎 꿇는 것조차 거부하는 자유로운 무림인이 황제의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 부분들은 설정에 큰 방해요소죠.

입황성은 그런 걸림돌을 영리하게 잘 돌파해냈습니다.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소설 안에서 가장 고달픈 조직이 됩니다. 사파와 사교는 물론이고 위선적인 정파도, 권위적인 세가도 모두 징치하기에 인력은 부족하면서도 전 무림을 쏘다녀야 하고 사방이 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인공인 정연신이 활약하기에 좋은 환경이기도 하고 많은 위기가 찾아오기 좋은 환경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이유 셋. 퓨전 무협인데 정통 무협이었습니다>

이 소설은 아주 무협지다운 무협지입니다. 그러면서도 놀랍게도 많은 전통 판타지 요소들이 섞여 있습니다. 명족(엘프)과 철족(드워프)이 중원에 자연스럽게 섞여 살고, 천하목(세계수)이란 나무도 존재합니다. 정통 무협의 길을 걷고 있으면서도 이런 판타지 요소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섞여서 위화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일반 판타지에서 쓰이는 엘프와 드워프의 요소가 그대로 살아있는데도 그렇습니다. (물론 마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봐도 정통 무협인데, 분위기와 내용에서 색다른 매력을 만듭니다. 서양에서 온 햄이 들어갔지만 맛있는 한식인 부대찌개 같은 소설이죠.

 

 

 

 

<작지만 더 특별할지도 모르는 요소들>

작품을 추천할 때 종종 했던 말이 하나 있습니다. 인물이 살아있다고 해서 소설이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한 소설은 모두 인물이 살아있다는 말이죠. 당연히 이 소설의 인물들도 매력적이고 살아 숨 쉽니다.

명족 출신으로 늘 입황성 천하목에 기대서 열매를 지키는 아름다운 입황성주, 진중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신검단주, 만화 블리치의 호정 13대를 연상시키는 17개 단 중 최강인 신검단의 유쾌한 단원들. 주인공이 생활하고 함께하는 단체 마광익의 개성 있는 고수들. 복잡한 관계를 지닌 외가인 입황마가. 모두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들입니다.

 

그리고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을 보는 독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특별함 하나. 바로 소설의 마무리입니다.

독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코 절단마공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시쳇말로 간지가 난다고 하죠. 체감상 소설의 한 70퍼센트쯤은 정말 멋있는 마무리를 합니다. 무료 마지막에 주인공의 단짝인 헌원창이 주인공의 가려진 옷을 뜯어내며 숨겨놓은 글자인 거칠황 자(입황성 무복의 상징)를 드러내는 등장 장면이 떠오르네요. 스포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수많은 마무리 명장면들을 생각하면 이 소설의 작가는 마무리에 정신력의 3할은 쓰는 것 같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 작품을 가만히 보다 보면 작가의 능숙함 때문에 이 작품이 처음이라는 사실을 잊게 되곤 합니다. 첫 작품에서 이 정도의 필력과, 스토리 전개와, 인물설정을 해냈다는 점이 절 놀라게 했죠. 그래서인지 저는 어쩌면 이런 작품을 첫 작품으로 써낸 작가야말로 주인공을 닮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성격도, 그 재능도 말이죠.

매일 잊지 않고 보는 소설 중 하나로서 중반 정도로 느껴지는 이 소설이 작품 전체로서도 최고의 마무리를 하길 바랍니다



Comment ' 65

  • 작성자
    Lv.67 이거한잔
    작성일
    21.02.23 09:33
    No. 21
  • 작성자
    Lv.37 [탈퇴계정]
    작성일
    21.02.23 16:27
    No. 22

    이 소설이 어떻게 원패턴입니까ㅋㅋ 평소에 양산형 판무만 보니까 독서법을 잊어버린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의 글은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주인공만 보지말고 글 전체를 음미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찬성: 22 | 반대: 8

  • 작성자
    Lv.26 모루i
    작성일
    21.02.23 23:57
    No. 23

    음 이소설 솔직히 엄청 기대했는데 별로였음
    난 사람들이 하도 재밌다고 하길래 약법사처럼 천재성을 잘묘사한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실망함
    그리고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입황성 말고 용병이나 떠돌이형식으로 글을 적었으면 천재성을 훨씬 잘 나타냈을 거라고 생각함
    난 오히려 입황성에 들어가게 되서 아카데미물처럼 밖에 안느껴짐- 들어간 순간 용병이나 떠돌이형식에 비해 천재성 표현이 어느정도 틀에 박히게 된다는게 내생각임

    찬성: 8 | 반대: 26

  • 답글
    작성자
    Lv.40 레고학살자
    작성일
    21.03.07 04:36
    No. 24

    빠가 까를 만든다고
    왜 다른 소설과 비교합니까?
    오히려 시한부는 인물의 외적인 능력성장과 내면성장이
    의도적으로 뚜렷하게 배치되어있는게 느껴져서 설득력은 이쪽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카데미물처럼 느껴져서 싫으면 그렇게 그냥 적으세요
    추잡하게 다른 소설 들이밀면서 뒤에 숨지마시고요
    작품 둘다 엿맥이는 짓이니깐

    찬성: 7 | 반대: 9

  • 작성자
    Lv.72 로물로스
    작성일
    21.02.24 02:52
    No. 25

    원패턴 어쩌고 하는덧글 뒤로하고.
    재미있음.
    무료분 읽어보고 판단 ㄱ

    찬성: 13 | 반대: 6

  • 작성자
    Lv.61 Eradiate
    작성일
    21.02.24 08:48
    No. 26

    분량늘리기가 좀 있는거 동의하고 원패턴도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 아직까진 재미있게 읽는 중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37 파스타크림
    작성일
    21.02.24 13:34
    No. 27

    이 글이 원패턴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소재에 있음.
    주인공이 시한부이기 때문에 오로지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는 형태를 취함 그러니까 오로지 임무만 보고 달리는 거임.
    결국 임무라는 것은 문제의 해결이라는 형태로 귀결되기 마련이라서 원패턴이라는 말이 나오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작가의 캐릭터 설정과 묘사가 뛰어나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단조로운 주인공의 행보를 풍성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임.
    그리고 매 사건들이 단순한 위기와 해결만으로 남지 않고 주인공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거나 다른 사건의 복선으로 남는 등 의미 없이 흘러가는 에피소드가 없음.
    이런 점들이 약간의 늘어지는 진행속도와 자칫 단조로운 에피소드 구성을 보완해 줘서 적당히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함.
    다만 윗 댓글에 나오는 약법사처럼 좀 더 광활한 배경이 등장하고 주인공이 자유롭게 활약하는 소설을 기대한다면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음.
    마치 GTA 같은 오픈월드 게임과 콜옵 같은 스토리 중심 진행 게임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그러니까 뭐가 더 낫다 이래서 별로다 하지 말고 취향껏 즐기시길 바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는 수작임에 틀림없음.

    찬성: 27 | 반대: 1

  • 작성자
    Lv.73 시트트롬빈
    작성일
    21.02.24 13:50
    No. 28

    킹시소!!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47 Pachai
    작성일
    21.02.24 15:34
    No. 29

    이 글에서 별로 재미 못 보셨다는 분들이 재미있게 읽으신 작품들 추천 좀 해주세요...

    찬성: 21 | 반대: 6

  • 작성자
    Lv.68 빠다코코넛
    작성일
    21.02.25 23:59
    No. 30

    모든 소설이 원패턴 아닌가?
    주인공이 활약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이게 판무 기본 뼈대 아닌가?

    원패턴이네 라고 글을 쓴 악플러들은 어디까지 보고 악플을 다는건지? 무료분만 보고 이런 악플을 다는건지?
    난 내가 유료결재해서 계속 따라가는 작품 아니면 왈가왈부 못하겠던데
    읽어봤음 이런 악플 과연 달수 있을까?

    아래는 감상평
    중2때 대도오 라는 무협지로 판무를 시작해서 30년간 봐왔지만 이정도의 필력을 끝까지 유지한다면
    내 인생에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무협이 될 소설임
    매일 8시만 기다릴 정도로

    찬성: 12 | 반대: 7

  • 작성자
    Lv.31 후작생
    작성일
    21.03.02 07:02
    No. 31

    윗분 왜 이렇게 화가 많이 나셨데..;; 그럼 반대로 최근에 유명한 수작들 전참시나 그 외에 것들이 원패턴이다 뭐다 문제로 크게 부각안된 이유가 있겠죠..뭐 그렇다고해도 그런 수작들도 후반부가면 똑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 패턴의 지루함이 너무 일찍온게 문제가 아닐지..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들도 자기 취향과 관점에 따른 흥미도가 있으니 빼애액이나 수준이라고 말할것까진 없겠네요. 개인의 생각은 존중해야죠..그리고 한두사람이 아니라 일부분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부분도 없잖아 있는 문제라는 얘기겠죠, .그걸 문제삼느냐 아니냐는 개인의 취향차이고.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1 후작생
    작성일
    21.03.02 07:04
    No. 32

    참고로 윗분은 둥궁이 이 분 말한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1 ko*****
    작성일
    21.03.09 19:39
    No. 33

    이거보기전에 약먹는 천재마법사보면 이거 못봄

    찬성: 6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40 do****
    작성일
    21.03.30 08:27
    No. 34

    둘다 잘보고있는데 왜요? 그건 서양쪽 이건 무협쪽 느낌으로 둘다잼있게 보고있는중ㅋㅋ

    찬성: 1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칠다성
    작성일
    21.09.17 06:52
    No. 35

    전 오히려 이게 더 좋은데 취향차이가지고 확정지어놓는건 좀...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54 태무은
    작성일
    21.03.09 21:22
    No. 36

    정말 푹 빠져서 보고있는데.. 추천글 오니 오히려 싫어하는 댓글들이 보여서 깜짝 놀랐네요.. 애독자 중에 화내시는분도 보이고, 세상은 이렇게 재밌습니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56 hc*****
    작성일
    21.03.15 08:06
    No. 37

    본인이 선호하는 수작에 흠집이 나는 걸 못견뎌하는 분이 꽤나 보이시네요. 다양한 독자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플랫폼인만큼 근거없는 원색적인 비난은 거르고 수용하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비난들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시니 일견 선민의식에 빠진 삐뚤어진 독자처럼 비춰지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찬성: 9 | 반대: 4

  • 작성자
    Lv.72 Freewell
    작성일
    21.03.16 08:51
    No. 38

    연신이 차근차근 정신도 성장하고있는데 원패턴이지만 조금씩 성장중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트럭회귀자
    작성일
    21.03.17 06:39
    No. 39

    난 재밌음. 개인적으로 수작이라생각함. 난 개연성을 중시하는 입장이라 인과관계 같은걸 중요시하는데 이작품은 캐붕이 있는것도 아니고 작붕이 있는것도아님. 주변인들이 빡대갈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소설들의 댓글보면 ? 재가 왜저기서 저럼? 하는 무수한 댓글들을 보며 공감하게 되는데 잘쓰여진 글들의 댓글들의 비판?같은건 다 작품의 방향성이나 전개속도등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따라 달라지는것들임. 캐붕이나 작붕 또는 빡대가리애들등장으로 욕하는 댓글이 현저히 적음. 여기 댓글도 보면 원패턴임;같은 수준낮은 댓글적은애들이 있는걸보면 취향타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글임.

    찬성: 1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1 (둘리)
    작성일
    22.02.28 23:20
    No. 40

    작붕은 작화붕괴 줄임말 아닌가? 왜 소설에서 작붕 얘기가 나오는 거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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