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중국으로 팔려간 세 소년의 이야기
슬픈 역사의 한 자락을 잘라내어 소설의 모티브로 삼은 무협입니다
주인공들이 나선 땅 중국에서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야기들이
숨가프게 전개됩니다
중국가는 배가 왜구의 습격으로 난파되어 표류함으로 시작해서
산속에서 생활
무예를 익히는 과정 등등
눈을 뗄 수가 없이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마치 금강님의 무협처럼...
제일 좋은 건 완결 뒤에 밤새워 하루만에 다 읽어 버리는겁니다
하지만
절단신공에 아쉬워 하면서도 하루하루 읽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매일 연재가 된다는 점입니다
드물게 재밌는 무협을 발견해서 기쁜 마음으로 추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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