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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빙의, 아카데미, 영지

작성자
Lv.60 김캇슨
작성
21.06.19 03:38
조회
709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쬬늬
연재수 :
42 회
조회수 :
41,400
추천수 :
1,375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왕에게 충성하고 백성에게 성실하며 적에게는 무자비한 그런 그린듯한 기사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직한 친우였던 왕에게는 너무 버거운 자리였던 걸까요?

그는 변하고 말았습니다. 동료를 위한 백성을 위한 나라를 위한 왕되기를 바랐던 친우는 권력의 힘 앞에 무릎꿇고 말았습니다.


먼저 나라를 팔고 백성을 팔아버린 왕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친우이자 충실한 신하인 기사마저 팔아버렸습니다. 모두를 팔고 얻은 것은 고작 백년도 못갈 이름뿐이었지요.


이 소설은 그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들 짐작하셨겠지만 익숙한 소재들 말입니다.


우선은 빙의입니다. 당대 최고의 기사였던 남자는 이제 500년 뒤의 몰락해가는 가문의 망나니 도련님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아카데미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런 망나니를 계도시킬 회심의 방안으로 '아카데미 졸업시 백작위 하사'라는 강수를 두게됩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영지입니다. 백작위를 스무스하게 승계하기 위한 영지 체질개선 프로젝트를 보실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소설을 즐겁게 하는 요소 중 하나를 꼽으라며는

500년간 발전된 문물을 검 한자루로 격파하는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충 하고싶은 말은 다 쓴 것 같습니다.

추천글은 읽어도 좋고 안읽어도 좋습니다만

읽을 소설을 찾기위해 이 글에 들어오셨다면

'아카데미만 졸업하면 백작위가 내꺼란다'

한번 드셔보시는게 어떠십니까?


이만 글 마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77 격화가
    작성일
    21.06.19 07:31
    No. 1

    괜찮네요. 좋은 글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38 f7******..
    작성일
    21.06.19 16:46
    No. 2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아카데미보단 망나니 영주물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긴한데 주인공이 자기 편하자고 팔자 꼬아버리는 대부분의 망나니물에서 나오는 루트를 이 작품만의 맛으로 독특하게 따라갑니다. 또 북방! 눈보라! 몬스터! 여기서 나오는 뽕맛을 놓칠 수 없죠. 좋은 작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8 하누만
    작성일
    21.06.20 03:03
    No. 3

    재밌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2 맛토끼
    작성일
    21.06.20 11:40
    No. 4

    제목에 비해 내용은 알차고 재밌습니다 읽어들보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 tl*****
    작성일
    21.06.20 20:44
    No. 5

    추천글 잘봤습니다. 요즘 아카데미물 보고있는데, 오 재밌네요진짜!!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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