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살아남은 방식은 글로 쓰면 간단하지만 그 모습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 방식들입니다.
몸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자기 몸을 자르고 더 이상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못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인공에도 소중한 것이 생겼습니다.
평범한 사람이었던 주인공에겐 그 게임속 세상의 절만과 고통은 더 이상 자신이 견딜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르었지만
이런 자신을 믿고 이런 자신을 희망으로 보는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살아가는 그 모습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혹시 다크판타지자 감정선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씩 봐주세요
작가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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