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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던 맛에 고추냉이 한 스푼

작성자
Lv.82 달빛야차
작성
23.10.29 01:54
조회
564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백린(白麟)
연재수 :
2 회
조회수 :
212,158
추천수 :
6,246
이 글은 늘 보시던 헌터물입니다


하나 다른점이 있다면 이미 게이트가 열리고 헌터가 나오고 한지 한참지난 시점이라는거죠


이런 세상에서 주인공은 뛰어난 머리에도 불구하고 불운한 사정으로 원래 목표로 하던 회사에 들어가지 못 하게 됩니다.


생활고로 인해 대한민국 제 1호 헌터인 김복자의 헌터사무소


김복남 할매 원조 헌터집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괴팍하기로는 세계 제일가는 성격인 김복남 헌터는 그만한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오랜기간 헌터로 일한 만큼 실력도 준A급이고 현장 경험도 많은 편이죠.

이 할머니 아래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초보헌터인 김경민의 좌충우돌 성장기!


라고 보면 될 정도의 스토리입니다


제가 보는 시점에서는 64화 정도 나온 글이고요


장점

색다른 글이다

필력이 좋다

흡입력이 있다

할머니의 똘끼

단점

기존의 헌터물의 매력과는 너무 다르다

주인공의 매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할머니의 트롤끼


아무래도 주조연급의 캐릭터가 옆에 있고 그 캐릭터가 워낙 트롤캐라서 그것 때문에 주인공의 매력을 반감 시키긴 하는데 읽다보면 오히려 그 매력에 읽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엔 어떻게 돈을 날려먹을까 그거 보는 재미가 있죠


개그물 느낌도 있어서 확실히 호불호는 있을거 같긴한데, 일단 읽다보면 그렇게 거부감이 들 정도로 심한 편은 아닙니다.


할머니가 주인공인가 싶은 초반만 잘 지나오면 확실히 매력적인 글입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글의 매력이 전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못 써도 추천할 만큼 매력적인 글이라고 생각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80 자등명
    작성일
    23.10.29 02:23
    No. 1

    언제부터 주인공이 주인공 되는겁니까? 20화 정도 까지 읽다가 주인공 성장은 1도 없고 할매 양아치짓만 나와서 하차 했습니다,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2 달빛야차
    작성일
    23.10.29 03:13
    No. 2

    아무래도 호흡이 길긴 하죠
    30화는 되어야 제대로 된 각성 시작이고 60화에야 성장 시키고 있습니다
    이게 주인공 무쌍물이 아닌만큼 좀 답답하고
    그렇긴 합니다
    그래도 나름 할매 양아치 짓 적응되면 끝까지 볼만합니다
    저도 할매가 빡치게 할 때가 있지만, 개그가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기도하구요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황혼사
    작성일
    23.10.29 09:14
    No. 3

    할매 트롤짓도 적응하면 재밌습니다

    찬성: 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7 다욱
    작성일
    23.10.30 01:08
    No. 4

    이거 작가글보면 거의 버디물 처럼 갈거 같아요. 비중 계속 높을거 같아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3 별호는무신
    작성일
    23.10.29 05:02
    No. 5


    재미있어 재미있긴한데 재미써
    뭘 따따붙다 말고 재믿긴해요
    주인공이 김복자면 그거데로도 좋고
    아님 말고 암튼 잼 아주 좋음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황혼사
    작성일
    23.10.29 09:13
    No. 6

    재밌슴 강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69 디플럭스
    작성일
    23.10.29 13:22
    No. 7

    확실히 재밌긴 해요.
    굳이 따지면 장르가 짱구나 도라에몽쪽입니다 ㅋㅋ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23.10.29 16:00
    No. 8
  • 작성자
    Lv.99 세뮤
    작성일
    23.10.29 18:10
    No. 9

    인간 인성 방바닥 말종 할매의 추잡한 질투 진상 이야기 ㅋㅋㅋㅋㅋ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황혼사
    작성일
    23.10.29 21:33
    No. 10

    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9 개지스
    작성일
    23.10.29 20:42
    No. 11

    헌터물중 색다른 재미를 주는 글입니다.
    첨엔 음 그럭저럭 ..읽히는 기본은 하는 글이네 하다가
    요즈음은 글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케릭터성격이 확실하면서 실소가 나오는데 솔직히 아직도 이글에 좋은점을 딱 집어
    말하진 못하겠습니다.
    다만 일반 헌터물에 실증이 나신분께 추천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1 도그마
    작성일
    23.10.31 03:01
    No. 12

    이 소설은 주인공이 인턴 한명인듯한 소개글이 에러였음.

    주인공은 비리비리한 쟤인듯한데 분량은 사람 껍질을 뒤집어쓴 자연재해같은 헌터할매가 다 차지하고 주인공 얘는 뭐 하는게 없어보여 이 소설은 이게 대체 뭐하는 건가 싶어 하차할뻔 했는데, 글 수준에 비해 조회수가 낮은 이유의 아마 대부분을 저 사람 헷갈리게 써놓은 소개글이 차지할거라고 봄.

    사실은 그 둘이 쌍으로 주인공인걸 소개글에서 알고 시작했으면 읽다가 왜 주인공은 저모양이고 주인공도 아닌 저 할매가 분량 다 차지하고 있나 하는 짜증은 일으키지 않았을것.

    소개글 때문에 처음부터 오해를 하고 읽게 하지만 않았어도 다른 평범한 헌터물보다 훨씬 조회수 잘 나왔을것이라… 지금이라도 소개글에 이거 버디물임 더블 주인공이에요. 하고 괄호 하나 치시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23.10.31 21:34
    No. 13

    정성 어린 추천글에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고민은 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추천글을 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나네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보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9 치치탱탱
    작성일
    23.11.05 10:59
    No. 14

    할매헌터는 처음인데 팬이됨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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