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거르시는 분들이 안타까워서 추천해봅니다.

선독점 이계 내가 가 봤는데 별거 없더라

글

현철(鉉哲)

안녕하십니까.

평소 글은 물론 일기도 안쓰는 사람이라서, 

추천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만 이 작품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추천글을 써봅니다.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작품은 “이계 내가 가 봤는데 별거 없더라” 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제목이 좀 안티같습니다.)

이 작품 초반 40화 까지 무거운 분위기에 떡밥은 넘쳐나는 글이라

가벼운 글을 기대하시고 읽으셨다가 초반에 튕겨 나가신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 40화 넘어가면서 부터는 장르가 시트콤 과 특색 넘치는 지역들을

넘나드는 모험물로 바뀝니다.

각 지역을 넘어설때마다 이 지역은 어떤 곳일까? 하는 기대가 들고

나오는 등장인물마다 특색도 잘 살리셔서 인물끼리의 일상물도 

보는내내 즐겁고 푸근한 느낌이 들게합니다.

작품이 완급조절을 잘하여 모험과 일상을 적절히 오가며 줄다리기를 잘합니다.

또한 한화 한화 양도 낭낭하고 일일 2편 씩 올라오는 일이 많습니다.(이것도 매력!)

이 작품 꼭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추천글 때문에 작품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좋은 작품 만나는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wh******..]

함 읽어봐야겠다

[백두루미]

난 검신전이 졸잼이었는데 흑흑

[종횡기]

이소설 읽어봤는데 별거없드라

[아하스]

칭지드 봉우리 파트에서 힘들었어요. 우르에 대한 묘사가 너무 많다고 느꼈거든요. 이외에는 검신전 파트를 비롯해서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지금 97화 보고있어요.

[녹차한잔만]

재밌음 설정도 나름 개성있고 케릭터들도 좋아요
전개방식이나 배경디테일도 맘에 듭니다

[끝없는바다]

재미있게 잘 본 글이죠.

[world33]

유료2천이 넘는데요? 무료그지 패스

[불편러]

검신전 부분이 이 소설의 끝 아닌가요?? 그 부분이 끝나니까 보기싫어지던데.

[tr****]

읽다가 다들 왜 검성을 쫓는 지 이해 못했고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서 하차한 기억이
나네요

[관측]

애기들이랑 쓸데없는 밀당여행을 보면서 하차했습니다. 뭘 쓰고싶은건지 모르겠더군요.

[낙타주인]

툭하면 제목이 안티라네 ㅋㅋㅋ 제목이 안티라고 써있으면 일단 마이너스임

[[탈퇴계정]]

제목이 안티인건 분명함 ㅋㅋㅋ

[리오킹]

재밌던데. 아침마다 이것 보는 재미로 기다립니다.

[빈배4]

강추합니다...

[여울가람]

아 이거 진짜 초반장벽 막강합니다

거기다 장벽이 빨리 끝나지도 않아요 한 80화정도?

저는 이 소설 칭지드산 넘어간 후부터 재밌게 봤는데 여기가 거의 100화정도거든요?

아마 많은분들이 초반 50화이전에 다 떨어져 나갔을 겁니다

전형적인 사두용미 소설인데 초반만 넘기면 끝까지 볼수 있습니다 한 100화정도까지요

[나독자]

써놓고 하루 지나고 오니 글이 불타고 있군요 ㄷㄷㄷ

이 덕분에 작품을 접하는 분들이 늘어 났으면 좋겠군요

[콩이몽이]

제목때문에 본문댓글에도 제목좀 바꿔달라고.. 제목이 안티라고 썼었는데
안티인 제목이 한번 바뀐 제목이었다죠... 그전 제목이랑 도찐개찐이던데.

암튼 코드가 맞아서 그런가 진짜 재밌음
찬찬히 읽으면 더 재밌음 ㅎㅎ

[옳은말]

남들이 다 재미없다는 검신전이 저는 이 소설에서 유일하게 재밌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검신전만큼 긴장감, 신선함이 없어 [우르라는 꼬마팔이+ 매 에피소드마다 똑같은 패턴으로 분량늘이기]가 반복되더군요. 결국 지하미궁에서 하차했습니다. 칭지드 봉우리가 가장 최악이었는데, 시도때도없이 우르라는 꼬마의 천진난만함 , 신비함을 강조하고, 주위 사람들을 억지로 미소짓게 하는 묘사가 나오더군요. 가슴 따뜻하게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작가의 의도가 너무 뻔뻔하게 보여서 헛웃음만 나옵니다.(이건 우르 등장부터 계속되던 것) . 검신전의 긴장감있고, 스펙타클한 모험을 기대하고 유료결제했는데, 정작 나오는 건 우르꼬맹이의 재롱에 헤벨레 웃는 주인공의 모습뿐입니다. 처음에는 흥미진진했지만, 나중에는 정말 크게 실망하고 하차한 작품입니다.

[명원굴렁쇠]

이하 동문이오~

[요거트요요]

동의합니다.
우르라는 꼬마가 귀엽고 천진난만하고 신비로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그걸 시도때도 없이 강조하는데, 이게 칭지드 봉우리 챕터에서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주인공이 맨날 우르는 천사야! 그 어떤 강자도 우르만 보면 다 귀엽다고 챙겨주는 우리 우르 인맥왕! 이 짓거리하는 거 보고 접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