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는 색다른 추리물

 이 글은 1화부터 9화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글을 쓰는 리뷰이자 추천 글 입니다.

 병아리를 죽이는 한 남자가 등장하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서 장면이 전환된다. 평범하다면 평범한 가장(家長) 일하다가 괴한의 칼에 죽고 만다. 하지만 경찰은 범인을 잡지를 못하였고 주인공 태호는 빠르게 취직을 하여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하게 된다. 거기서 누명을 쓰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우연히 유튜브를 보게 되어 미라클 어플을 소개를 받고 설치를 하게 된다. 비록 잠겨진 기능이 많았지만 리얼튜브라는 앱은 정상 작동이 되었고 그 어플을 실행하자 자기가 누명을 썼다는 증거 영상을 보게 되었고 태호는 고민을 하다가 또 다른 관련된 영상을 보고 복수를 실행한다. 자기에게 누명을 씌운 사람에게 복수하고 간단히 요기 할 겸 편의점 갔다가 어느 의문의 남자에게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성공을 하게 되고 미라클 앱 사용자가 자기뿐만 아니라 여러 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플의 능력을 해방하기 위해 범죄자를 잡아야 한다는 것에 도달하게 된다. 그렇게 A&P라는 조직에 들어가서 팀을 꾸리고 싸이코패스들을 잡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글을 읽고 느낀 점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 싸이코패스 잡으러 가는 소설 리얼튜브도 사기지만 언락된 어플이 하나둘 공개 될 때마다 점점 더 사기적으로 변할 것 같은 추리계의 먼치킨 소설 단 아직 소설의 첫 부분이라 많은 떡밥이 풀리지는 않았고 어플이 누가 만들었는지도 아직 없습니다.

 셜록처럼 뛰어난 머리와 관찰력으로 범인 잡는 게 아니라서 섹시한 머리로 범인을 잡는 추리력은 안 나오는 게 이 소설의 아쉬움입니다.

 그래도 누구나 친숙한 어플로 답답함 없이 바로 범인을 유추해나가고 그 과정에서 증거물 수집하는 것을 고민하는 장면과 다른 추리 소설과 다르게 단순 개인과 개인 사이의 싸움을 넘어 조직과 조직의 싸움으로 벌어지는 스케일은 이 소설의 장점

 추리소설은 읽고 싶지만 머리 쓰기는 싫고 빠른 전개로 범죄자들을 잡는 것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