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대역의 재미를 알게 해준 소설

선독점 킹방원 메이커

글

날아오르기

이성계가 이방원을 세자로 정하지 않아서 왕자의 난이 일어났다는것만 알고 있었어요.

이에 나아가서 이방원이 세자로 정해졌다면이라는 가정을 하고 소설을 전개시켜나가는 것이 신선해서 계속 따라가게 됐어요.

주인공만이 주도적이고 다른 등장인물은 들러리에 불과한게 아니라 주인공이 이끌고 다른 인물들은 그에 발맞춰 유기적으로 발전을 이루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정도전이 큰그림을 그리면 조준 등의 재상이 그 그림을 칠하면서 조선을 부강하게 만드는 과정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이에요.

의도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더 잘되서 과연공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런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신선한 느낌의 대체역사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팬더는늘보]

대역물에서 정치 묘사는 이 작가분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추강합니다.

[구상나무]

고증도 신경쓰고, 조연 캐릭터도 살아있는 것이 맘에 듭니다. 추강합니다.

[[탈퇴계정]]

작가님도 열정 넘치심ㅠㅠ
뭐랄까 주인공 먼치킨 다해먹어~ 나 미래알아~
이런 느낌보다 다같이 으쌰으쌰 조선 건국! 요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