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계 #아카데미물 #오해 #간지 #무심 #빙의 #교내_생존기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두근두근 자유 연재 아카데미 생존물 입니다.
무일푼으로 거대한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나무 껍질도 벗겨 먹고 사는 빙의자 도련님의 극한 생존기. 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우리 주인공은...
[등장인물]
에드 로스테일러(주인공/빙의자)
#착각계 #멋짐 #간지 #츤데레 #처절 #생존
‘실베니아의 낙제 검성’이라는 최애 게임의 ‘집안에서 파문당한 삼류 거렁뱅이 악당 에드 로스테일러’에 빙의한 주인공.
무일푼으로 쫓겨난 뒤 실베니아 아카데미의 산속에 터전을 잡고 집도 짓고 냇가에서 몸 씻고, 화살로 동물 잡아 목숨을 영위하며, 뭔가 있어 보이는 분위기를 잡고 등장인물들을 휘어 잡는다.
페니아 황녀 (자애의 황녀)
#스트레스 #나만_빼고_다_나빠
에드 로스테일러의 부정을 밝혀 파문당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약간의 설명충.
사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과거의 망나니같은 행적과 다른 행보, 생태를 가진 에드를 의심하고, 부정한다. 파문당한 것도 뭔가 본인을 이용한 것은 아닐까 의심중.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보니 권모술수에 찌들어 순수한 호의에 취약함.
루시 메이릴 (게으른 루시)
#천재 #마법사 #재능의 화신 #게으름 #민폐
천재지만 게으르고, 남에게 민폐를 주는 것에 대한 자각이 없다.
에드의 베이스 캠프에 무단 침입하거나 고-급 식량인 말린 육포를 땅바닥에 흩어버리는 무도한 짓을 하기도 한다.
예니카 페일로버
#밝은척 #정령 #보스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햇살(?) 인싸캐.
급 흑화해서 최종 보스가 되는 엔딩을 맞는데 빙의자인 에드도 그 원인은 모른다.
로르텔 (황금의 딸)
거상의 딸로, 황금의 딸이라는 이명답게 모든 것을 돈으로 사려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일하게 마수에 걸려들지 않는 남자 에드 로스테일러. 이런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루트를 타는 걸까.
테일리 맥로어(‘실베니아의~’ 게임 주인공)
애드 전생 팬심쩌는 원픽게임인 실베니아의 어쩌구 주인공으로 항상 응원해주고 힘을 주는 소꿉친구가 옆에 있다.
벨 마이아 (메이드)
기숙사의 메이드로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사라지는 약방의 감초 役
크레핀 로스테일러(아버지)
뒤에서 음습한 일을 벌이고 있는 에드 로스테일러의 아버지
불쌍한 에드...
빙의하자마자 파문입니다.
심지어 옷도 집도 없어서 나무판자로 집 짓고 살고, 비누도 없이 냇가에서 몸 씻고, 재능도 없어서 마법 능력은 더럽게 안 오르는데 손재주 스킬만 늘고 있고....
심지어 여캐라고 나온 루시 메이릴...
뭐 어째저째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친해진 것 같기도 한데 문제 생기면 이 비루한 나무 판자 집에 날아와서 깽판(?) 치고 가고...
기숙사 메이드한테 이렇게 그지 같이 육포만들어서 연명하고 있는거 들키고...
인생이 절경입니다.
에드의 파란만장 아카데미 라이프... 화이팅
무심한 성격이라 본인 욕하는데 쪽팔림도 별로 못 느끼고, 당당하게 아카데미 다니는 것에 존경을 표합니다.
현재 나온 편수에 의거하면
지인짜 나쁜놈 >> 나쁜놈이지만 뭔가...?
정도로 인식이 바뀌는 중인 것 같습니다.
이번 챕터가 끝나면 어떻게 될지 더 궁금해집니다.
내일 분량 낭낭히 해서 들고 오신다고 하시니 기대 됩니다. 아카데미물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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