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런 글이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선독점 사도세자가 되었다.

글

별산(別山)

개인적으로 사도세자가 왕위를 계승했다면..

그랬다면 정조대왕이 안정적인 왕위를 이어 받았다면..

독살도 안 당하고, 순조가 제대로 왕위를 이어 받았다면..

철종이 아니라, 계속 이어졌다면..

그러면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달라졌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일본 침략을 막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지금처럼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ㅎㅎ

이 소설을 통해 여태까지의 다면..이라는 것들을 현실처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계속 재밌겠지만, 지금처럼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연참도 좀 해주시고요~)

너무 재미있고, 너무 기다려집니다.

(사실 계정을 2개 가지고 있는데..둘다 소장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ㅎㅎ)

계속 건필 부탁드립니다.^^

[bpolt]

역사학도 주인공이 1화에서는 왕은 좋겠네 어명이면 다 되니까 해놓고는 나중에 상인 김재신 만나서는 임금도 맘대로는 못한다고 하네요

[ho*****]

정조는 암살 당하지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18세기에 지금의 필터 달린 담배보다 수십배는 독한 담배를 줄담배로 피우던 골초에 두주불사 하던 술고래라면 그정도면 오래 산거에요 거기에 과로에 스트레스 어딜 봐서 장수할 요인이 있습니까? 나이가 젊었다는거 (그나마 현시대의 관점일 뿐)빼고 기록으로만 봐도 몸성탸가 최저일때 마침 종기가 깊어져서 그에따른 2차 감염(종기를 째고 피가 멈추지 않았다는데 항생제나 지혈제가 없던 시기에 얼굴 부위에 그런짓을 했으니 충분히 일어날 만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