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안티인 소설 같습니다..1/29 38편연재중

독점 아역부터 월드스타!

글

GS0

오늘도 뭐읽을거 없나 추천게시판을 둘러보는데

첫인상이 음...또 배우물인가..아역이니까 회귀물인가..?

하면서 글을 읽는데 그런게아니라고 하고 마침 30편도 넘겠다

한번 츄라이 해보자 해서 처음 시작을 했드랬죠..

그게 무슨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르고 아무생각없이 시작했는데!

눈물이 펑펑.. 소설 초반부가 무슨 최루탄터트린거마냥

눈물 주룩주룩 나네요 그만큼 감정선이 섬세하시고

그 감정선이 무너지지않을 만큼의 무리하지않는 설정?

보통 판타지에서 월드스타가 된다하면

기본적으로 회빙환이 깔리고 가는데 이 소설은 다른방법을 씁니다.

그 방법은 본문에 나옵니다 >_<

딱 세줄 요약하면

불완전한 영혼을 갖고 평생 병원에만 살았던 9살 이도현이

완전한 영혼을 갖게되면서 겪는 방황 우울 힐링 성장

모든걸 느낄수 있는 감정선이 무친 소설

밤에 혼자 침대에 누워서 보는거 추천합니다..

혼자 핸드폰 보면서 눈물흘리고 있으면 남들이 이상하게 봐요...

꼭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편수에 비해 조회수도 낮고 너무 묻혀있는거같아서

이미 올라온 추천글이지만 다시한번 적어봅니다.

[아드님]

나쁘진 않은데...개인적으로는 최근에는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 잘 맞으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을 수도.

[맨닢]

좋습니다.
제 감수성으로는 추전글에 적혀있는마냥 감정이 폭발하지는 않지만, 감정에 대해 예민하게 접근하는것 같습니다.
제목은 문제가 큰것 같군요.

[취아야화]

추천글 보고 방금 보고왔어요~ 딱 제 취향의 글이네요 감사해요^^
근데 제 생각도 제목이 안티인듯... 사실 제목보고 그냥 넘겼었거든요 왠지 가벼울거 같은 제목이어서요

[kariace]

아 이 작품은 확실히...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제목이 안어울리죠.

[하얀미아]

흑,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덕분에 명작 찾고 갑니다

[겨울벚꽃]

제목이 안티임 글고 편수가 부족함

[겨울연풍]

이 글이나 고광님의 배우물이나 비슷하게 자! 너의 감정을 자극할거야!!!하는 글은 좀 거북해서 초반이 힘들었습니다.
주인공은 굉장해! 그리고 사실 가엾지! 하는 요즘 보단 예전의 종이책 소설의 주인공들을 떠오르게 하는 글이라 신선했네요.

[Huginn]

재밌습니다, 한번씩 보시는걸 권합니다

[다음편2]

아 진짜 쉬는 시간에 보다가 눈물 날뻔했네요. 혼자 집에서 봤으면 펑펑은 아니여도 찔끔 정도 눈물 낫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