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판타지가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일까요.
여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걸출한 정통 판타지 하나가 있습니다.
불링거 작가님의 제국의 용병입니다
주인공인 용병 아벨은 귀족 아가씨를 구하게 되고, 파란만장한 인생이 시작됩니다.
이 소설의 장점은 크게 두가지를 꼽을수 있는데.
첫째로, 뛰어난 필력이 있습니다.
뛰어난 묘사와 소위 말하는 '벽돌체'임에도 물흐르듯이 읽히는 문장까지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둘째로, 매력적인 인물군상입니다.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주인공과 조연 허투루 쓰이는 캐릭터가 없습니다.
좋은 작품이 빛을 못보고있는것 같아 추천글을 써봤는데
추천글 처음 써봐서 뭘 써야할지 애매하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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