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로 인해 쫓겨날 수준의 골프 캐디였던 주인공 강선우가 포기하고싶었던 순간
잔잔하게 프로그램의 성은을 받고 필드 위의 괴물 프로가 되가는 소설입니다.
골프용어도 잘모르지만 대충 검색해 참고만 해도 골프계의 생리, 질투, 우정 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잘하는 사람 더 응원하게 하는 마력이 있어 스포츠물 중 가장 손이 먼저 가는 소설이 되었습니다.
골프는 이십년 전 아이언으로 샷 연습 며칠해 본것이 전부라 아는 것이 없었지만 드로우샷이나 열린 헤드, 페어워이와 그린의 차이 등등을 유투브로 공부하게 하는 소설인데, 초반에 해설이나 각주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덕분에 유투브에서 생각보다 많은 프로들의 자세도 배우고, 계속 골프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여러모로 도움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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