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작품 추천하다가 몇번 날려먹어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눈물 날려고 하네요_ 추천글이 이렇게 힘들구나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1. 기프티드_도서관식객
특수한 조건에서 특별한 능력을 각성하는 초능력자의 첩보물입니다.
후미부분에 약간 늘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만한 작품입니다. 작가분이 직장생활중에 출장다니면서 열심히 쓰 셨다고 하는데 여러 플렛폼의 양판소 작품에 비해 품질이 뛰어납니다.
2. 환생표사_신갈나무
중년의 표국의 쟁자수가 우연한 기회의 기믹을 획득함으로 몸담고 있는 표국의 아들로 환생하여 여러가지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무협의 형식을 빌였으며 여주와의 대화가 티키타카를 연상시킬만큼 재미가 있습니다.
그날 하루의 짜증을 날려보내는 작품입니다.
3. 나는 아직 살아있다_미스터쿼카
좀비물입니다. 전형적인 좀비물의 형식을 갖췄으며 호흡이 길긴하지만 지루함 없이 감상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스위트홈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라고 하는데 저는 2편에서 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개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약간의 거스림만 견디신다면 잼있게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위의 세 작품을 추천했지만 위의 작품도 중간중간에 `먼 말이야`라는 다소 생뚱맞은 장면이 있기는 함니다만 그래도 여기 추전하시는 작가의 작품보다 퀄러티가 높다고 장담합니다.(개인적인 취향입니다_죄송)
요즘 말도 안되는 한심한 추천글을 읽고 너무 짜증나서 제가 읽은 작품중에 소개해도 욕먹지않을 정도의 나름대로의 띵작을 소개해 봤습니다.(오늘 술한잔했습니다)
올해도 즐거운 한해되시기를 바라면서....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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