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작가님의 글은 추천하지 말자.
이번에는 그 원칙을 잠시 피해가며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추천글 귀찮다고 안쓴지 몇년째 인것 같긴 합니다
먼저 이 작품을 추천함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5화까지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 글의 매력을 알 수가 있습니다
1.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재능있는 회귀자입니다
답답하지 않고 전개가 느리지 않습니다
먼치킨급은 아니지만 재능있는 주인공이 자기만의 계획을 실현시켜나가기에 글을 읽음에 있어 답답하지 않습니다
2. 작가님이 공부를 꽤 하신상태에서 시작하신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단순히 어디서 줏어들은 상태로 글을 쓰시는 습작 작가님들이 많은데 미에크님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본인이 작품의 배경을 이해하시고 쓰십니다
글을 읽다보면 본인의 글을 배경도 잘 이해를 못해 산으로 가는 글들이 많은데 그런 답답함이 없이 읽우실 수 있습니다
3.연재속도가 정기적이십니다
미에크님 경우 제가 알기로 비축분을 꽤 두시고 글을 시작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1일1편은 지켜주십니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연재해 주셔서 부담없이 한편한편을 편안하게 기다리면서 읽을수 있습니다
4. 호쾌하면서 장면을 질질끌지 않으십니다
속도감이 느껴지면서 부감없이 읽을 수 있는 설명체의 특유의 필체는 눈앞에서 영화의 잔상처럼 배경을 읽으면서 볼 수있게 해주셔서 자칫 설명글처럼 난잡하며 질질끄는듯한 묘사와 다른 특유의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5.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작가님 특유의 글이 느껴지시는듯한 칼을 갈고 글을 쓰시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작 작가님들 경우에는 같은 스타일의 글들을 연속해서 쓰셔서 지루해지기 쉽상인데 이번 작품은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가 있어서인지 무척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글이 술술 읽힙니다
요즘 격투기 특히 종합격투기의 소설은 많지만 복싱관련 소설은 적은편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자 더 새로운 맛을 느낍니다
부감갖지 마시고 일단 일독을 권해봅니다
한국 복싱의 새로운 주인공이 다시금 또 한 번 보고싶게 만드는 복싱을 느끼게 만드는 그런 내가 보고싶었던 복싱이야기입니다
이상 부족한 추천글이 작가님의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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