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타는 판타지 중세게임(?)으로 전이하는 글입니다. 정확히 게임진입이라고 말하긴 힘들고 판타지 중세라고 봐야하는데 도입부에 게임언급이 있어서 글 진행에 따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색다르지 않은 소재를 글로 풀어내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흔히 최신유행의 글을 스킵해버리는 편이죠. 복사해서 붙이기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겁니다. 일단 이 작가분은 그 아무나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60여편이 넘는 글을 한번에 정주행하게 만드셨으니까요.
현재까지의 설정자체는 흔한 라노벨이나 게임의 하렘마전사와 펫인데 에피소드를 엮는 솜씨가 좋으신 분이네요.
충분히 선호작에 추가해서 지켜볼만한 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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