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실 우리는 그러한 설명이 없더라도 판타지라는 그 단어에는 충분한 매력 포인트가 존재하고 초기 장르 소설을 보더라도 그러했습니다.
사실 우리는 판타지를 가깝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끼기위해 주위에 존재하는 어떤 것들을 가져와 설명하려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판타지는 판타지입니다.
오히려 설명을 할 수록 판타지는 판타지가 아닌 어떠한 단어로 정의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소설은 중세 판타지에 마녀까지 들어간 정통 소설이라고 여겨지네요. 그렇다고 해서 정말 옛날 소설처럼 너무 답답한 그저 일어났다라는 현상이 아니라 이해 할 수 없지만 이해하려하는 미지의 현상에 대한 궁금증을 놓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이 있는 그런 소설입니다. 어떻게 전개가 될지 모르겠지만 중세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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