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보셨으면 아실 수 있겠지만 제 소설 취향은 특이한 편입니다. 문피아에서 sf은 마이너한 편이니까요. 하지만, 이 소설은 제 취향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잘 맞을 거 같습니다.
데몬스트레이션은 평범한 인간이 유전자 조작인간에게 차별받는 세계에서 주인공이 여러 사건을 통해 레지스탕스가 된 이야기입니다. 아직 스토리가 그렇게 많이 진행되지는 않아서 정확한 판단은 어려울 수 있지만, 스토리의 몰입력이 상당합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소설인 약먹는 천재마법사가 생각났습니다. 두 소설 모두 사이버펑크 분위기를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이 기연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한 노력을 기반으로 성장한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며 꼭 한 번 보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줄 요약
1. sf 배경이며 유전자 조작을 받지 않은 인간이 차별받음
2. 주인공이 여러 사건으로 인해 레지스탕스가 됨
3. 분위기가 약먹는천재마법사랑 비슷하니깐 그거 좋아하면 꼭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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