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재미 과하지 않은 설정

선독점 강철의 용병

글

병장개미

일단 제목은 호감입니다

대충 용병 생각하다 들어가면 주인공이 메그니토 비슷한걸로 나와서 엥 하는데 계속 읽다보니 메그니토~콜로서스 중간 정도 되네요

배경: 여러개의 차원 충돌로 인한 판타지 아포칼립스.

장벽 안에 모여살며 낙원으로 불리는 지성체 연합

장벽 바깥에 붙어사는 하위구역, 슬럼가

황무지의 강력한 지성체 몬스터

주인공은 슬럼가의 마법사 실험체로 금속을 다루는 능력이 있습니다

장점

1. 설정들이 앞뒤가 맞고 과하지 않음

총도 쏘고 마나 초능력 정령 등등 다 있네요

주인겅 현재 주무장은 총입니다

2. 오크 그렘린 오우거등등등 자기네 동네;;에서는 지성체면 지성체인지라 인간이랑 그렘린이 친구 먹을 수도?

3. 배경이랑 소토리랑 암튼 볼만합니다

단점

1. 음....굳이 꼽자면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 약간의 답답함이 있을수도...?

주인공이 스스로 약하다고는 하지만 전체젇으로 어느정도는 주인공에게 유리한쪽으로 사건이 흘러갑니다

재밌습니다

[海印.]

방금 다 읽고 댓글 답니다.
생각보다 잘 읽히고 재미 있네요.

[세상의아침]

추천 감사합니다. 무난한 재미라고 소개 하셨지만 제 기준에선 무료 투베에서 충분히 평균 이상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배경이지만 문명은 남아있고 여러 차원계의 충돌로 온갖 종족, 괴물들이 근미래 과학기술, 마법, 초능력과 공존하는 모습을 적당히 잘 녹여냈습니다. 이 조합이 뭔가 기가막히고 멋진 화학작용을 이끌어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위화감이나 거슬림없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주인공은 적당히 눈치 빠르고 적당히 선하고 적당히 냉혹한 인물입니다. 도시 밖의 슬럼가 출신으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급용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체접촉된 금속에 한해 조종능력을 가지고 있고 양판소의 마나유저처럼 신체 전반능력을 강화하는 마력사용자입니다.
대리만족적 재미와 트랜드도 충분히 따르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추세추종]

도전해볼게요. 추천 감사해요

[앙당구리]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