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된 마녀를 지키려고 그녀 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인형의 사투기

선독점 최강 전투인형으로 돌아왔다

글

현왕(玄王)

배경은 흔하디 흔한 헌터물입니다.

하지만 감정선이 남다릅니다.

우선 주인공은 별 거 아닌 것 같은 능력을 지녔습니다.

실제로 별 거 아닌 능력입니다.

하지만 그 능력 때문에 조선족 네크로맨서에게 붙잡혀 제물로 쓰이고 그 와중에 영혼만 이계로 넘어가 미쳐버린 마녀의 인형이 됩니다.

인형이 된 그는 유아퇴행한 마녀의 수발을 들면서 그녀를 동정하고 불쌍히 여기다가 이윽고 친애의 감정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는 마녀에게 걸린 저주를 해주할 궁리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죠.

모종의 이유로 현대로 돌아오게 된 그는 홀로 외로이 굳어 간 마녀에게 약속한 대로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 그곳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과연 그는 마녀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각성자와 군대가 그를 괴물로 인식한 이상 지난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시종일관 덤덤하고 간결한 문체로 전달하는 마녀의 전투인형이 되었다.

한 번 찍먹해보시는 게 어떠신지?

[gm******..]

찍먹하고 싶은대 편수가 넘 적어욘..ㅠㅠ

[Cura]

보고 왔습니다... 확실히 편수가 너무 부족하긴 한데 진짜 재밌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고래뷰]

이작가님 필력은 인정이지... 솔직히 전작처럼 축구물이나 아카데미물 써줬으면 했지만 이번것도 재밌으니 만족합니다 ㅎ

[정주행중]

오 좀 쌓이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카튀베]

오 존버

[북풍]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만월의늑대]

재밌습니다

[녹색나무]

너무 발암전개라.....

[플라넷]

재밌습니다. 단점은 편수.. ㅠㅠ

[aamon]

재미는있는데 그 대부분이 썩은사회 혹은 기득권층이 심각하게 부패한 상태의 세계관 특유의 깝깝함이 좀심합니다. 보통 그런건 편수쌓여서 주인공이 강해지면 어느정도 해결되는데 16화짜리니... 일단킵

[seanw]

쌓이길 기다립니다

[별몽이]

순애물입니다
좋아용

[홀어스로스]

ㅈㄴ 특색있음 굿

[네우론]

이런걸 퓨전판타지라고 하는거지... 존잼입니다 몰입하는게 미쳤어요

[n4******..]

이 작가 전작이 너무 쓰레기라; 믿음이 안가는데

[퓰유]

작가님 전작 축구말고 또 있나요?

[펠파인12]

일단 몰입감 좋아요. 쌓인게 적은게 최고 흠

[명퇴계정]

시작은 굉장히 좋은데 글을 어떻게 끌고 나갈지 궁금하네요.
보통 이렇게 초반에 흑화한 캐릭터가 있는 글들이 캐릭터나 감정선이 꼬여서 악어떼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네요

[최승우]

재미있어요.

[혓바늘]

비추 현실 넘어오면서 주인공 인격 이상해짐. 걍 인형같이 생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