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빙환없는 대체역사소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글

di******..

안녕하세요 이번이 두번째 추천글인데 이번글은 정말 우연치않게 자유연재란을 돌아다니다가 찾게된 소설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주인공인 한스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집에서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죠.

그러다보니 성격은 소심하면서 뒤틀려만갔죠.

전쟁이 터질때 다른친구들은 기뻐했지만, 한스는 전쟁으로 친구들이 전부 죽기를 바랄 정도였지요.

하지만 전쟁에는 별 관심없던 한스도 아버지가 강요에 의해 군에 입대하게 되고 지긋지긋한 참호전이 이어지는 서부전선에 배속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평화로운 일상속에서는 찌질하고 나약했던 한스가 의도치않게 전쟁터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과 엮이게 되죠 ㅋㅋ

이 소설이 가진 매력은 정말 일상속에서 볼법한 인물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주인공의 동료라던지 주인공을 괴롭히던 친구들까지...

주인공의 겉모습은 전쟁영웅 그 자체지만, 그 속은 정말 한없이 찌질하다는것도 참으로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다들 한번씩 보시죠!

[소청]

한 번 보러 가봅니다

[셀비샨]

오 일단 선작해봐야지

[셀비샨]

1화만 읽어보고 주인공 인성이 별로 안 끌려서 하차
허구헌날 술처먹고 깽판치는 아버지보다 무기력하게 순응하는 엄마가 더 증오스럽다면서 정작 자신 역시 학교에선 걍 처맞고 순응하고 다님
찌질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에 공감한다면 주인공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을지도.

[카누푸스]

미래 역사를 아는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면 대체역사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냥 전쟁물이 아닐지

[뿌링틀]

코끼리 수양대군을 만나다 같은 소설을 보면 작은 역사적 뒤틀림으로 역사가 바뀐다는 내용인지라 대체역사위 일종으로 봐도 될것같습니다.

[소청]

전훈이 계급에 비해서 엄청난데 진급이나 훈장 하나 안 주는군요

평시도 아니고 전시인데 죽어나간 사람이 많아서

계급도 적체되지 않고 모자를텐데 진급이 너무 안되네요

그렇다고 딱히 윗사람이 전공을 뺏는다는 설정도 없고

좀 답답하네요

작전은 거의 부사관처럼 작전을 하는데 계급은 이등병

[뿌링틀]

ㅋㅋㅋ 저도 그점은 조금 이해가 안가긴 했습니다.

[di******..]

사실 슐츠에게 훈장을 모두 빼앗기고 있었는데 그게 좀 나중에 밝혀집니다!

[di******..]

추천글 정말 감사합니다!한스는 찌질하고 이기적인 것이 매력이죠!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멋진 스토리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