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K-헌터 성공기>라는 소설 속에 엑스트라로 빙의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뭐 흔한 설정이죠.
그런데 문제는 원작 주인공인 김혁 이라는 헌터 뺴고는 대부분의 아카데미 생들이 엔딩에서 죽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무조건 명중하는 능력과 함께 빙의자 특전을 이용해서 강해집니다.
이 글에서 주인공의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 처럼 다른 인물들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 꽤 재밌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만년 2등에게 도움을 줘서 원작 주인공 김혁을 뛰어넘게 해주지만, 나중에 가서는 주인공이 1등을 차지하자 만년 2등은 다시 현타를 느끼게 되죠.
자기안에 호랑이의 영혼이 있지만 그걸 몰라서 쭈구리로 있는 히로인을 가르쳐 주면서 꽁냥거리는 장면도 좋았습니다.
지금은 <명중> 스킬을 그냥 칼이나 약초 같은 걸 던지는 데 쓰는 수준이지만 강해지면서 메테오 같은 마법이나, 중화기 같은 강한 무기들을 반드시 명중 시키는 정도로 성장하면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찬성: 
반대: 
리뷰가디언이란?
리뷰가디언의 활동과 혜택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