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벗 작가님의 회귀의 장을 추천합니다. (욕먹겠지만 너무 반가운 나머지..)

회귀의 장

글

바람의벗

다소 지루하지만(개인적으론 취향인지라) 사이사이 빛나는 재치로 끊임없이 웃게 만들어주었던 소중한 글입니다.

작가님의 완성도에 대한 집착탓인지(게으름의 산물일지도...) 일간, 주간, 월간을 뛰어넘어 년간지로 탈바꿈 하였지요.

고 사이 한 대 여섯번은 첫화부터 반복주행한 듯 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당연히 아직 진행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주한 작가님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감사하며

"여기 맛집인데 어때 괜찮지않냐?"라고 묻는 심정으로 추천글 띄워 봅니다.

아 이리 써도 300자가 되지 않는 군요.

평소 조용히 글만읽고 먹튀하던 몰상식한 놈인지라 이 기회에 글 올리시는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ensy]

나 죽기 전에 완결되라나..

[사막의현자]

아...연재가 되는거였군요 저는 연중된줄알았습니다

[knbsh]

아니 연재주기가 뭔...년 단위잖아?

[개꿀낙지]

2008~ 진행중 소름 인데

[[탈퇴계정]]

제목봐도 감도안잡히고 작품소개도 없고 볼거면 보던가 느낌이네 연재기간만 봐도 걍 심심풀이로 끄적이시는듯 무료라 상관없긴한데 추천받을정돈 아닌듯

[홀어스로스]

이거 좋은글 맞아요. 근데 그걸 떠나서 진짜 이런 인간들 이해가 안가네. 글 추천을 하는 게시판에 님 감성팔이랑 추억팔이를 왜 함?? 진짜 ㅈㄴ 몰상식함. 300자도 안되는 추천글 못 쓸거면 추천글 쓸 생각을 하지마라 좀

[물속의달]

13년째 연재중? 묵향이 생각나네요

[로드아톰]

헐 악마다!! 악마가 나타났다!!!
회귀의 장을 추천하시다니;;;;

[부카튀베]

아니 좀 그래서 뭔 내용인데요
알려주고 가요 존나 답답하네 진짜 추천이면 뭔 내용인지 대략적인 설명 먼저 하세요. 제발 본인 느낌끄적이다가 내용소개 까먹지말고 무조건 그냥 스토리먼저 적어놓고 아 이건 뭐 참치김치찌개맛이다 어쩐다 본인의 비유실력 잔뜩 적어놔도 괜찮으니까 제에에에에발 추천작품 대략적인 스토리좀 먼저 쓰세요.

그래야 볼지말지 생각이라도 해보지 으휴
작품 가봐도 소개글이 없네요.

[관측]

흐미 이게 뭐야 2008년에 연재시작??

[서걱서걱0o]

괜히 감정적으로 추천한다고 나섰다가 되려 작가님한테 누가 되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되어 약간의 줄거리를 올립니다.
곱지않은 환경에서 자란 닳고 닳은 아이가 제국의 대장군을 만나 간택! 능력자로 컸으나 파벌싸움에서 팽당해 다른(판타지) 세계로 튕겨진 후 이사람 저사람 만나며 격게되는 좌충우돌(기억은 대충 없으나 여하튼 마스터급 검사) 모험기입니다.
주인공의 시크함과 왠만한건 웃어넘기는 대범한 성격(주변에 기대자체가 없는..), 둘러싼 인물들의 독특함과 함께하는 톡톡튀는 사건전개 그리고 매순간 튀어나오는 글안의 유머러스함(약간 블랙 코미디성이라 취향타긴합니다.)이 이글의 매력이랄 수 있겠군요.

[붉은모자]

재밌게 보고 있네요. 혹시 비슷하게 옛날 작품인데 재밌는 소설 없을까요. 조아라 오래있다 문피아온지 몇년 안되서 옛날 작품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메노스]

한번 읽어볼게요

[valette]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이책 때 좋아하던 작가인데 설마 했는데 그 작가가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