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밖에 되지 않은 글이고, 조회수가 적어서 작가가 혹여나 쓰다가 접지는 않을까 싶어 글을 더 길게 보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에 추천글을 적어 봅니다. 이 추천글로 인해 조회수가 늘어나고, 가급적 유료까지 가면 작가님이 더 편안하게 글을 쓰지 않을까 착각해 봅니다.
원래 ‘이계 무역상사’라는 제목이 원제였는데, ‘헌터 영업사원 오비환’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비환이라는 주인공의 이름에서 스타워즈의 향기가 막 풍겨옵니다.
주인공 오비환은 몬스터 사체에서 얻은 부산물 거래를 중개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영업사원입니다. 실적이 좋지 않아 악덕 상사 밑에서 개고생하며, 하루하루 버텨가는 소시민에 불과합니다.
그러다가 E급 헌터로 각성하게 되는데, 마정석으로 서서히 계좌를 불려가며, 허접한 길드에서 전투기술을 배우며 서서히 강해지려 몸부림을 칩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서서히 재미가 붙고 있어서, 이후 내용들이 몹시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작가께서 실제로 영업직을 하셨던건 아닌지, 주인공과 대비되는 느낌이 있었고, 작중의 상황들과 말투 같은 것들이 제법 사실적인 느낌을 풍겨 글을 제법 솔직 담백하게 쓰는 초보는 넘어선 작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루하루 당일의 회차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며 이 글을 씁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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