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는 지저세계 개발에 몰두하게 되고
갑작스럽게 태양이 없어지고 암흑세계가 되기전
아슬아슬하게 선택받은 시민들이 지저세계에 입성하게 된다.
지저세계와 지상 두곳 모두에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괴물과
부족한 물자와 불안정한 지저세계에서
주인공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면서 입지를 넓혀간다.
작가님 전작을 읽었던 기억하나에 베팅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용두사미가 되기 쉬운 아포칼립스 장르에
지저세계라는 새로운 환경이 더해지면서
재미를 주고 있다.
유료화가 언제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전개상황이라면
충분히 따라갈 결심이 드는 작품이다.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추천글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더 많은 사람과 이 작품을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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