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보았던 생존투쟁기, 후생기 이후엔 한동안 읽지 않았던 장르였는데 이번에 추천글 보고 읽기 시작해서 이틀만에 주파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자연스러워 가독성이 좋구요.
각각의 개성있는 개릭터들의 매력도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드는 듯 합니다.
사건의 전개 방식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간의 흐름에따라 진행되는게 아니라 필요에따라 사건에 이면에 존재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설명해주는 진행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라고 느껴집니다.
요즘 트렌드와는 달리 충분한 호흡을 가지고 읽으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충분한 설명 되었나 모르겠네요.
근래 읽어본 글 중에 손에 꼽을 만 합니다.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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