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해입니다.
제 선호작에 있는 세번째 추천작품의 장르는 퓨전, 현대판타지입니다.
다른세계에서 주워왔습니다의 경우 이미 2019년에 304화로 완결되었습니다.
고아 출신의 주인공은 정직원이 될 것이란 희망이 있었으나 인턴 기간이 지난 후 바로 회사를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자취방에서 술을 마시고 잠든 주인공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전혀 다른 장소에 있습니다. 낯선 곳에서 괴물 쥐도 만나고, 짧은 과정을 통하여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각성자가 되었음도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그곳이 망해버린 서울이란 사실을 알게 되죠.
돌아온 주인공은 자신이 살던 세계도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더 이상 평화로운 세계가 아니란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주인공이 가진 능력을 통해 망해버린 세계와 원래 살던 세계를 이동하며 겪는 이야기입니다.
소설의 특징 중 하나인 게임 시스템적인 요소, 차원마다 겪는 이야기, 그리고 소설의 중후반 부분에서 개인 성향, 취향에 따라 주인공에 대한 호불호가 상당히 나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대체적으로 자유롭게 차원 이동하면서 무난한 흐름을 이어갑니다. 완결이 된 소설인 만큼 분량도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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