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표의 아들 유종은 조조한테 작은 개돼지 라고 평가를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소설은 제목을 이렇게 지었나 봅니다. 처음에는 제목이 이상한거 같아서 끌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이소설은 조조가 쳐들어 오는 그쯤에서 유표가 죽고 둘째 아들 유종이 되어서 형주를 이어받습니다. 과연 큰위기에서 어떻게 할까 시간도 없는데 하는 호기심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시리즈에서 연재되는 내가 마속이라니 라는 삼국지 물이 끝나서 좋은 삼국지 물 또 없나 하며 보는데 이 소설이 제게 눈에 보였습니다.
좋은 소설은 주인공외에 다른 인물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인물들이 살아있는 느낌을 받게 하는것이라 생각이 합니다. 32화를 읽는데 사극을 보는것 처럼 흥미진진 했습니다. 작가의 전작을 읽지 못하였지만 재미난 글같습니다.
제목을 그냥 유표아들 유종 이라니 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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