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안 형편 속에서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탐색하는 이야기
가난한 집안이 궁상 맞은 이야기는 일절 나오지 않고
주인공이 처음에는 당구를 치다가 지금은 레이싱 카트를 타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공부 말고 사진촬영 격투기 유튜브 등등
진로 탐색을 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 소설
상태창 초능력 등등등...?은 없는것 같습니다 초반에 나온 어린애가 귀신인지 실제 사랍인지 알 수가 없어서
장점
1. 분량 빵빵
2. 장편 완결을 내신분답게 글이 정말 술술 읽히고 묘사가 현실감 있어서 몰입됩니다
3. 당구, 레이싱이라는 특이한 장르 스포츠에 대한 진지한 소설이 몇 없죠
제가ㅠ봤을때는 현재 연재중인 스포츠물 중 손에 꼽을 작이기도!
단점
1. 전개가 느리게 느껴젤수 있습니다
긴 연재분량 상태창의 부재;;
뭔가 싸우거나 레벨업을 하거나 상금 1억을 탄다거나 세계 대회를 뚝딱 재패하는 내용은 없어
사이다가 없고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냥 정말 있을수 있는일 나름 소소한, 당사자에게 진지한 일을 담담하게 서술해 맹물 맛일 수도 있지만
품격있는 문퍄 독자분들이라면 그윽한 향기를 맡을 수 있을겁니다
총평-100화 분량이 짧게 느껴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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