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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6 커피탄리
작성
19.05.25 23:00
조회
1,123
표지

선독점 타임1937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유료 완결

풍아저씨
연재수 :
268 회
조회수 :
3,340,510
추천수 :
102,180

네 번째 쓰는 추천글이네요.


1.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품은 대체 역사 '타임1937' 입니다.

이 작품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1937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시작됩니다.

시간 여행의 원인은 중국 서해안 원전 폭발.

(중국이라고 하니 원전 폭발에 대한 개연성이 티끌만큼도 의심이 안 되는 건 왜일까요? 미세먼지서부터 시작해서 ㅜㅜ)

어쨌든 강습상륙함인 독도함이 동째로 격동의 시대로 떨어집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죠.

그런데 첫 장면 말고도 빠른 전개 덕분인지 매화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집니다.강습상륙함이라고 하면, 이름 그대로 상륙을 위한 헬기, 상륙정 등 장비를 보유한 함정입니다.

아래는 작품 소개입니다.

<나, 서원식은 해군과 함께 1937년에 왔다.일제강점기의 조선과 중일전쟁의 시기에 떨어진 우리는 어떻게 조국을 되찾을까 고민했다.방법은 하나!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격동의 2차대전 시기를 활용하는 방법 외에 없었다.>

이 소개는 작품 정체성을 잘 나타내준 말 같습니다.

이 글 중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주인공과 주변 인물은 대한민국을 독립시키는 방법으로 세계를 자신의 편으로 만듭니다.

현대의 기술과 미래의 정보를 가지고 다양한 교역을 합니다.

뭔가를 찾는 자에게는 정보를.

목숨이 위태로운 자에게는 의술을.

이러면서 차근차근 자신들의 입지를 쌓아나갑니다.

주인공 및 주변 인물들은 독불장군처럼 현대의 기술력을 앞세워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비즈니스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입니다.

기업가든 정치가든 말이죠.

이 부분에서 록펠러, 모건, 미국의 루즈벨트, 중국의 장개석 등 역사적인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재미는 김구, 이청천 등의 우리 역사 속 위인분들이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홍범도 장군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매화 꼬리말에 나오는 815광복 영웅을 그리며 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더군요.

가끔 시원하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시원함’과 ‘뭉클함’이 공존한다는 것이 애매하긴 한데, 어쨌든 전 그랬습니다.)

임시정부, 광복군. 주인공 일행의 관계는 보면 볼수록 꿀잼입니다.


2. 전체적인 균형도 괜찮아 보입니다.

만약에 항공모함이 갔다면?

전쟁사의 균형을 붕괴시킬 무기를 가지고 갔다면?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다면?

숫자 앞에서는 장사 없다지만, 독자는 처음부터 상대를 무력으로 굴복시키는 장면을 연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될 함선, 즉 강습상륙함인 독도함이 나옵니다.

어찌 보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함선입니다.

이것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위한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는 일단 연료와 식량부터 걱정해야 하니 말이죠.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상대해야할 적국인 일본을 털수있는 화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여러 가지 이유로 1937년으로 건너간. 독도함에 타고 있던 주인공 일행은 완성된 먼치킨이 아니라 서서히 성장해 나갑니다.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그들의 성장이 다음 편이 기대하게 만듭니다.

가장 큰 장점은 질질 끄는 게 없어서 박진감이 넘치게 전개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처세나 행보도 시원합니다.


3. 매일 재미있게 읽고 있는 타임1937도 이제 2권 분량을 넘어섰네요.

덧붙이자면 조선기갑전과 창천의 백제 시리즈로 유명하신 풍아저씨 작가님 작품입니다.

작품과 비교하면 제 추천글의 퀄리티가 부족한 것도 같아서 혼자 웃네요.^^

벌써 네 번째 쓰는 추천글인데 글이 잘 안 느는 것 같습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40 작가G
    작성일
    19.05.26 05:35
    No. 1

    재밌게 읽고있는 작품입니다만, 인물들의 대화가 좀 어색하게 느껴지더군요. 연극을 하듯 대화를 한다고 할까요, 굳이 느낌표를 넣어서 소리를 지르는 대사를 치거나, 상관과 부하의 대화로 보이지 않는 어색한 대사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스토리나 설정은 좋은데 캐릭터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 하겠더군요.

    찬성: 12 | 반대: 0

  • 작성자
    Lv.41 편곤
    작성일
    19.05.26 07:45
    No. 2

    대체역사물의 왕도라 할 수 있습니다.
    먼치킨적인 힘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류를 바꾸지 못할 나약한 힘도 아니고, 정말 고민해서 쓰면 뭔가 할 법한 딱 적당한 힘을 가지고, 역사를 뒤흔드는 격변기에 떨어져서 가진 힘과 주위 세력을 조율해가며 역사를 바꿔갑니다. 고증이 잘 되어있고, 필력도 깔끔하고, 스토리도 좋습니다. 근대배경의 대체역사물을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67 풍아저씨
    작성일
    19.05.26 14:25
    No. 3

    추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75 몽1239
    작성일
    19.05.26 15:14
    No. 4

    풍씨 글은 대체로 볼만함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16 유료임박
    작성일
    19.05.26 16:17
    No. 5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5 willar
    작성일
    19.05.26 17:52
    No. 6

    요즘 제일 재밌게 보고 있는 글 중에 하나네요. 정말 대체역사의 정석을 보여주는 글 같아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6 마루다롱
    작성일
    19.05.26 18:02
    No. 7

    1800년대 후반~1900년대 극초반에 타임슬립해서 조선발전 테크트리 타는건 많이 봤는데 1930년대 독립운동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신선해요.
    미래의 무기기술으로 깽판치는 게 아니라 정치-외교적인 세력확장과, 당시 노답이었던 상황의 독립군-조선유민 세력 지원하는 행보가 흥미로워요.
    아마 이들 타임슬리퍼들의 역사에서는 민족 대영웅 될 것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5 깐따르삐야
    작성일
    19.05.26 22:34
    No. 8

    여기서 이승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이 소설 시작도 안했지만..
    이승만의 똥지랄테크 보게될까 두려워(싫어서) 선뜻 손이 안가요

    설마 이승만 여기서도 과거처럼 그렇게 행동하려나요...

    하긴 대체역사니 이승만이 원 우리나라역사에서처럼 행동하기전에 바뀌겠지만...
    어휴 이승만 싫어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6 마루다롱
    작성일
    19.05.28 03:32
    No. 9

    이승만은 미국가있는동안 주인공세력과 반이승만파에 의해 임시정부에서 쫓겨나서 아직 등장도 못함. 발암은 아닐듯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케이크
    작성일
    19.09.10 11:48
    No. 10

    미스터 리는 비행기사고(?)로 사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마티즈
    작성일
    19.05.28 10:57
    No. 11

    임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상하게 만드는 소설..
    공산당 믿었다가 덧없이 사라져간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다시 전장에 나서는 장면도 맘에듭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87 시글
    작성일
    19.05.29 01:33
    No. 12

    재미있게 읽던 작품이네요.
    풍아저씨 전작은 다 읽었지만, 이번작은 유독 취향이 갈려서 못보겠더군요.

    명확한 주인공 캐릭터의 부재
    다양한 인물을 그린 군상극 치고 캐릭터의 개성 부재
    백제 전작 2부 마지막즈음부터 그러시더니, 이번작에서 완전히 대화 전체가 시조 읇거나 연극조로 굳어버린 느낌이라 너무 어색한 점
    복잡한 국제정치의 역학관계가 너무 손쉽고 간단하게 해결되거나 일개 개인의 의견으로 컨트롤되어버리는 점 등

    아쉬운 점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차라리 백제때처럼 정치역학 엿먹이고 기술력과 힘으로 뭉개면서 나갔으면 어땠을까 싶을정도. 특히 정치관련부분에서 아쉬운게 크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뉴욕하늘
    작성일
    19.05.29 03:14
    No. 13

    동의합니다. 추천글 읽고 11편까지 읽고왔는데 대화들이 너무 어색하고,
    중요한 부분들이 전부다 너무 쉽게 쉽게 넘어가네요. 하차합니다.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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