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층이 나이를 먹게 되며 취향도 바뀌었습니다
학교이야기에서 취준, 직장, 결혼이야기 이렇게요
화려하며 처절한 헌터들의 현장이야기를 지탱해주는건
이야기속에서 늘 나오지만 큰 이야기는 적은 사무직들이 있습니다
게이트를 관리하고, 부산물 관련 기업들과 조율도 해야하며 관련 법안도 만들고 다른 나라와 협업을 할 수도 있죠
헌터세상에서 현장직이 피땀 흐르는만큼 헌터의 공무원도 사회 인프라가 통으로 뒤집히는 상황에서 사고 없이 어떻게든 사회를 헌터의 시대에 적응시키기 위해 조용하지만 격렬하게 허나 많은이들이 알아주지 않는 전쟁터를 치루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열정적인 독보군림도 매력이지만 이런 사회를 지키기 위한 조용한 전쟁터도 충분히 매력적이기에 이렇게 서툰 추천글을 써봅니다
갑자기 역발산의 초인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계속 나올때 벌어질법한 사건들과 그걸 막기위한 조용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면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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